엔비디아, 전국 공식인증 PC방 4곳 추가 선정…16호 매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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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전국 공식인증 PC방 4곳 추가 선정…16호 매장 돌파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1.2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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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지난해에 이어 전국 PC방 네 곳을 ‘엔비디아 공식인증 PC방’으로 새롭게 선정했다.

엔비디아의 PC방 인증 제도는 2014년 12월부터 국내 PC방과의 네트워크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운영되며 현재 16호 매장을 돌파했다.

엔비디아는 PC방을 찾는 고객들에게 엔비디아의 지포스(GeForce) 그래픽 카드의 몰입감 넘치고 실감나는 게이밍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PC방 업주들에게는 모든 최신 게임을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는 고사양 PC를 갖춘 매장이라는 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광고 효과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된 고양 엄지 PC방을 비롯해 광주 테디 PC방, 제주 해피로 PC방, 대구 앤유 PC방 등 총 네 곳은 최근 100여 대의 PC를 하이엔드 라인업인 지포스 GTX 970 그래픽 카드로 업그레이드 했다.

▲ 엔비디아가 전국 PC방 네 곳을 ‘엔비디아 공식인증 PC방’으로 새롭게 선정했다.

해당 PC방들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사양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까지 아우를 수 있는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고사양을 요구하는 VR 게임을 즐기는데 있어서도 VR 시대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도 있게 됐다.

엔비디아의 최신 맥스웰(Maxwell)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지포스 GTX 970은 유례없이 뛰어난 성능과 이전 세대 대비 두 배 이상 향상된 에너지 효율,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성능’과 ‘전성비’, ‘가성비’라는 3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제품이다.

김완 고양 엄지 PC방 사장은 “엔비디아 지포스 GTX 970은 PC방을 찾는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뛰어난 성능뿐 아니라 전력 효율까지 좋아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 정식 출시되는 오큘러스 리프트 등 VR 헤드셋을 통한 가상현실 게임을 구동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어, 급변하는 게임 트렌드를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비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성범 광주 테디 PC방 사장은 “지포스 GTX 970 도입 이후 블레이드 앤 소울, 검은 사막 등 고사양 게임을 주로 즐기는 고객들에게 특히 성능 변화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받는다”며 “앞으로도 엔비디아 공식인증 PC방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경쟁 PC방들과는 차별화된 성능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엔비디아 코리아는 최신 지포스 하이엔드 그래픽카드로 전체 PC를 업그레이드 하는 PC방을 대상으로 전체 PC 및 월 평균 방문자 수 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공식인증을 부여한다.

공식인증된 PC방에는 최신 GPU 교육 및 파트너사 이벤트 초청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추후 엔비디아에서 진행하는 아마추어 게임 토너먼트 개최 대상에 포함되는 등 PC방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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