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구글’ 바이두, 국내 패션·뷰티 전문 매체 코웨이브와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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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구글’ 바이두, 국내 패션·뷰티 전문 매체 코웨이브와 손잡아
  • 정홍석 기자
  • 승인 2016.01.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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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구글’로 불리는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가 국내 패션·뷰티 전문 매체인 코웨이브와 MOU를 체결했다.

바이두와 코웨이브가 체결한 MOU는 양사간의 콘텐츠 교류가 주 목적으로 K 드라마, K 패션, K 뷰티, 관광, 유통 등에 관한 콘텐츠를 중국 내에서 좀 더 원활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국 온라인 포털시장 87%를 점유하고 있는 바이두와 콘텐츠 교류 협약 체결을 맺은 코웨이브는 이미 중국 레일리, 왕이 등 중국의 굵직한 타 매체들과도 지속적인 교류를 맺어 왔다.

이번 바이두와의 MOU 체결은 국내 온라인 매체 중 한류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동연 코웨이브 대표는 “중국 네티즌들은 한국의 패션과 뷰티뿐만 아니라 관광과 유통에도 상당한 관심이 많다. 하지만 이런 양질의 콘텐츠들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에 코웨이브의 기사와 영상들이 원활히 공급 된다면 중국 내에 좀 더 한국의 최신 트렌드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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