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다보스포럼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종합 12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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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 다보스포럼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종합 12위 선정
  • 최태우 기자
  • 승인 2016.01.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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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에서 ‘2016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자체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전기 설비(Electrical Equipment) 부문 1위, 종합 12위를 차지했다.

세계경제포럼은 캐나다의 경제전문지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에 의뢰해 매년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순위를 발표해왔다. 시가총액 20억달러 이상의 전세계 4353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에너지 소비 단위당 매출액과 같은 12가지 지속가능성 지표를 평가해 각 산업 부문에서 가장 훌륭한 지속가능성 역량을 보여준 기업들을 선정한다.

올해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전기 설비’ 부문에서 1위에 올랐고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11개 프랑스 기업들 가운데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장 파스칼 트리쿠아 슈나이더일렉트릭 CEO는 “지난해 68.4%의 점수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70.5%의 점수를 획득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 순위 집계 사상 자체 최고점을 기록했다”며 “이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음을 입증한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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