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장비 전문기업 세기P&C가 리코이미징의 360도 카메라 ‘세타 S(THETA S)’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했다.
리코 세타 S는 한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작은 스틱형으로 360도 천구 파노라마를 한 컷에 촬영할 수 있다.
또 F2.0의 원형 어안렌즈를 앞뒤로 탑재했으며 1200만화소의 1/2.3인치 CMOS 이미지 센서를 채용했다. 최단 촬영 거리는 약 10cm이다.
세타 S는 초도 물량에 한해 오는 28일까지 세기P&C 온라인몰, 브랜드샵, 백화점 직영매장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구매한 제품은 1월말 입고 후 발송되며 수령한 제품을 2월 17일까지 정품 등록하면 2만원 상당의 세타 전용 스트랩 고리를 증정한다.
세기P&C 마케팅 담당자는 “리코 세타 S는 지난해 10월부터 일본에서 판매돼 360도 카메라에 관심이 많은 얼리어답터라면 대부분 아시는 제품”이라며 “전세계적으로 공급대비 수요가 많은 제품이라 초도 물량이 많지 않아 예약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조기품절 전에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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