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다큐스페셜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승부’ 니콘 D800 전량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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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다큐스페셜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승부’ 니콘 D800 전량 촬영
  • 이광재
  • 승인 2013.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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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가 지난 24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승부'편의 모든 분량을 니콘 DSLR카메라 D800으로 촬영했다고 밝혔다.

최근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국인 투수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생활을 최초로 공개한 이 프로그램은 동료선수들과의 일상을 비롯해 경기장, 라커룸, 숙소 등 류현진 선수의 다저스 생활을 밀착 취재하기 위해 모든 분량을 니콘 풀프레임 DSLR 카메라 D800으로 촬영했다. 또 7종의 NIKKOR(니코르)렌즈도 함께 사용됐다.

특히 이번 촬영장비로 사용된 DSLR D800은 우수한 동영상 촬영성능을 인정받아 MBC 다큐멘터리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SBS '드라마의 제왕', SBS 다큐멘터리 '최후의 제국' 등에서 메인 촬영장비로 사용된 바 있다. 최근 뮤직비디오,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도 널리 쓰이고 있다.

D800은 3630만 화소의 니콘FX 포맷 CMOS이미지센서를 장착했다. 화상처리엔진 EXPEED3(엑스피드 3)를 탑재해 고용량 이미지도 고속 화상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아웃 포커싱(배경 흐림) 효과를 동영상에 적용해 촬영할 수 있고 다채로운 화각을 영상에 담을 수 있어 다양한 상황에 따른 연출에 효과적이다. 초당 30프레임의 음성을 포함한 1080p 풀 HD 영상은 최대 29분59초까지 촬영할 수 있다.

촬영을 맡은 권오경 감독은 "D800은 고화질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면서도 ENG카메라보다 무게가 가볍고 휴대가 간편해 류현진 선수의 밀착취재가 가능했다"며 "휴대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촬영 화각과 뛰어난 색감 연출이 가능해 전문 영상 장비 이상의 동영상 촬영 성능을 보여주는 카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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