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버스 타요, 색칠하고 비추면 3D로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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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버스 타요, 색칠하고 비추면 3D로 살아난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12.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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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증강현실 앱 연동한 컬러링 포스터 출시

색칠하고 비추면 그 색 그대로 3D로 살아나는 AR 연동 포스터가 출시됐다.

유아스마트 교육서비스 기업 스마트한이 아이코닉스와 제휴를 통해 ‘꼬마 버스 타요 컬러링 세계여행’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출시한다.

‘꼬마 버스 타요 컬러링 세계여행’은 증강현실(AR) 기능이 연동된 컬러링 포스터이다. 아이들이 종이에 사인펜, 색연필 등으로 색을 입히고 증강현실 앱을 비추면 ‘꼬마버스 타요’가 색칠한 대로 3D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돼 주요 도시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들려준다.

포스터 상품은 오프라인 서점 및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다양한 애니메이션이 추가될 예정이며 색칠한 범위에 따라 점수를 획득해 숨은 캐릭터를 찾을 수 있는 기능성 게임도 제공할 계획이다.

▲ 스마트한은 증강현실(AR) 기능이 연동된 컬러링 포스터 ‘꼬마 버스 타요 컬러링 세계여행’을 출시했다.

김한중 스마트한 기획실장은 “시중에 다양한 컬러링 상품이 출시되고 있으나 초대형 사이즈 포스터에 증강현실 애니메이션 기능까지 연동된 상품은 전 세계최초일 것”이라며 “로마(이탈리아) 버전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서울, 베이징, 파리, 뉴욕 등 유명 도시들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만 우선 출시됐고 iOS 버전은 2016년 2월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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