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패밀리박스’ 가입자 100만명 돌파!…한달간 기념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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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패밀리박스’ 가입자 100만명 돌파!…한달간 기념 이벤트 진행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12.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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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시즌2’로 업그레이드…이용자 편의성 ‘강화’

가족 간 데이터와 멤버십을 공유할 수 있는 신개념 결합 혜택 서비스인 ‘올레 패밀리박스’가 이용자 호응에 힘입어 더욱 진화한다.

KT가 결합 고객을 위한 혜택 어플리케이션인 올레 패밀리박스 출시 1년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올레 패밀리박스는 남거나 부족한 데이터와 멤버십 포인트를 가족 간 공유할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으로, 가족간 데이터‧멤버십 공유 기능 외에도 매월 최대 보너스 데이터 500MB와 멤버십 포인트 5000점을 추가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매월 와이파이(WiFi) 무료 이용권도 제공중이다.

▲ KT의 '올레 패밀리박스'가 출시 1년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KT는 올레 패밀리박스를 통해 가구 당 매월 평균 1.2GB의 데이터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연간 25만원 이상의 가계 통신비 절감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중 40~50대의 부모가 월초에 일정량의 데이터를 데이터 박스에 담아두고, 10대~20대 자녀들이 월말에 이를 사용하는 구조의 합리적인 데이터 이용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구당 평균 4만점(4만원 상당) 이상의 멤버십 포인트를 공유하고 있으며 특히 새 휴대폰 구입 시 가족의 포인트를 모아 단말 가격의 10%까지 할인 받는 용도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KT 측은 밝혔다.

KT는 이용자 호응에 힘입어 지난달부터 이용자의 편익을 강화한 ‘올레 패밀리박스 시즌2’를 제공하고 있다. 새로워진 올레 패밀리박스는 데이터가 부족할 경우, 팝업 알림을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 잔량을 알려주고 가족 데이터 공유뿐 아니라 다음 달 데이터를 당겨쓸 수 있다.

더불어 멤버십 포인트나 일반결제로 데이터 충전하기 등 데이터 부족 해결방법을 고객별 상황에 맞게 추천하는 데이터 추천상품 보기를 제공해 보다 스마트하고 편리한 데이터 관리를 돕는다.

아울러 전화번호 인증만으로 편리하게 로그인할 수 있고 아직 결합상품에 가입하지 않은 가족을 앱에서 초대, 결합할 수 있는 가족결합 초대 기능으로 손쉽게 결합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도 UI를 직관적으로 개선해 가족 간 데이터와 멤버십 포인트 공유 기능을 메인 화면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와이파이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의 편의성도 높아졌다고 KT측은 설명했다.

이원호 KT 마케팅부문 통합CRM담당 상무는 “올레 패밀리박스는 가족간 결합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자 하는 고객들의 성원으로 출시 1년만에 100만 가입자를 돌파했고 시즌2는 더욱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즉시 충전하기와 당겨쓰기 등 데이터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올레 패밀리박스 100만 가입자 돌파 및 업그레이드 된 시즌2 출시를 기념해 2016년 1월20일까지 한 달 간 ‘100만 돌파 기념 이벤트’를 시행한다. 올레 패밀리박스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3000명에게 스타벅스 더블샷 캔커피 기프티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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