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출연 대박 날 연예인 1위 차승원·이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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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출연 대박 날 연예인 1위 차승원·이국주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12.0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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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연예인 출연 상품 구매 경험 70.9%, ‘아무래도 관심이 간다’

홈쇼핑에 출연하면 대박날 것 같은 연예인으로 남자는 차승원, 여자는 이국주가 각각 1위로 선정됐다.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가 자사 서비스 이용자 2만16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홈쇼핑에 출연하면 대박 날 것 같은 연예인으로 남자는 차승원, 여자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각각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차승원(31.3%)에 이어 유재석(24.3%), 개그맨 김준현(16.8%)이 뒤를 이었고, 여자 연예인은 개그우먼 이국주(26.4%)와 함께 황정음(16.1%), 배우 라미란(15.8%)이 상위권에 올랐다.

▲ 모바일 홈쇼핑 포털앱 홈쇼핑모아가 이용자 약 2만명을 대상으로 ‘홈쇼핑 출연 연예인’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참여자의 70.9%는 올해 연예인이 직접 출연한 홈쇼핑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홈쇼핑에 연예인이 출연하는 것에 대해 64.2%는 ‘아무래도 관심이 간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큰 영향이 없다(25.1%)’, ‘쇼호스트보다 더 신뢰가 간다(10.7%)’ 등의 의견이 있었다.

올해 홈쇼핑에 출연한 연예인의 신뢰도 조사에서는 ‘더 김치’,’더 만두’ 등의 상품을 판매한 방송인 홍진경이 41.1%로 가장 신뢰도 높았던 연예인으로 선정됐고, 2위는 견미리(27.4%), 3위는 정준하(20.7%) 순이었다.

비연예인 부분에서는 올해 탕수육 제품으로 인기가 많았던 이연복(40.4%)이 1위를 차지했고, 빅마마 이혜정(26.9%), 레이먼 킴(12.9%) 등 인기 요리사가 상위권을 모두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여성(89.3%) 참여자가 대부분을 차지했고, 연령대는 20대 이하(8.7%), 30대(47%), 40대(31.4%), 50대 이상(12.9%)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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