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태그, 무역협회의 정식 인증마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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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태그, 무역협회의 정식 인증마크 선정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2.0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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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케이앤비는 자사의 정품인증 서비스 히든태그(www.hiddentag.com)가 한국무역협회의 ‘케이플러스(K+) 한국산 정품인증 사업’에 선정돼 지난달 26일부터 히든태그를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해외 수출이 중요한 만큼 불법복제의 이슈가 항상 큰 고민거리인 국내 시장상황에서 최근 정품인증 서비스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이번 한국무역협회의 정품인증마크 지원 사업에 히든태그가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대표 정품인증의 기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셈.

▲ 히든태그는 국내 다수 수출업체에서 정품인증 서비스로 채택돼 정품인증에 톡톡한 효과를 보인 제품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홀로그램 라벨을 인식하는 방법으로 소비자가 손쉽게 제품이 정품인지 짝퉁인지를 판별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한국무역협회는 기업에서 손쉽게 적용이 가능하고 국내 독자적인 IT 기술을 기반으로 해 향후 해외 진출이 가능한 업체를 주요 선정 기준으로 삼았다고 전했다.

히든태그 선정에는 다양한 기업의 상황에 맞출 수 있는 범용성을 갖추고 많은 레퍼런스를 통해 기술 및 서비스의 우수성을 시장에서 인정받은 것이 심사위원들에게 많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히든태그는 국내 다수 수출업체에서 정품인증 서비스로 채택돼 정품인증에 톡톡한 효과를 보인 제품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홀로그램 라벨을 인식하는 방법으로 소비자가 손쉽게 제품이 정품인지 짝퉁인지를 판별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최근에는 불법 화장품 복제 일당을 검거하는데 히든태그가 크게 공헌하기도 했다.

히든태그는 정품인증을 넘어서 제품의 유통관리, 소비자와의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지원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고객사에서는 특히 소비자의 위치기반을 통해 제품의 유통정보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는 기능에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고 한다.

배기혁 씨케이앤비 대표는 “이번 무역협회의 정품인증 마크로 선정된 것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한국산 제품의 수출 확대에 이바지 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더불어 히든태그 자체를 해외로 수출해 직접적인 해외 수출 시장에서도 한국 IT융합 기술력을 입증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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