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디지털 콘텐츠 제작자 위한 노트북 출시
상태바
한국레노버, 디지털 콘텐츠 제작자 위한 노트북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12.02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K 디스플레이·인텔 제온 프로세서 E3-1500M시리즈 탑재

한국레노버가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노트북인 ‘씽크패드 P50/P70(이하 P50/P70)’을 출시한다.

P50/P70은 6세대 모바일 인텔 제온 프로세서 E3-1500M시리즈를 탑재해 빠른 처리 속도와 향상된 안정성을 제공한다.

▲ P50/P70은 사진작가, CAD/CAM 사용자, 디지털 콘텐츠 제작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또 NVMe PCIe 기술을 이용해 SATA 기술보다 최대 5배 높은 속도를 지원하고 최대 64GB의 DDR4 ECC(Error Correction Code) 메모리를 탑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플랙스 퍼포먼스(FLEX Performance) 듀얼 쿨링 시스템을 장착해 향상된 쿨링 성능과 높은 시스템 안정성을 제공한다.

더불어 X-라이트(Rite) 내장형 컬러 캘리브레이터(Color Calibrator)를 탑재해 X-라이트 팬텀(PANTONE)의 색상 보정 기술로 뛰어난 이미지 정확도, 정확한 색상 매치, 일관된 고품질의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썬더볼트(Thunderbolt) 포트를 탑재해 USB3.0 속도의 2배인 최대 10Gbps의 속도로 동기화 및 백업을 실행하고 압축되지 않은 여러 비디오 스트림을 실시간으로 캡처 및 편집할 수 있다.

한국레노버 측은 노트북의 성능뿐 아니라 휴대성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15.6형인 P50은 2.2kg의 무게로 현재 출시된 15.6형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중 가장 가벼운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P50/P70은 각각 15.6형, 17형의 크기를 갖췄다.

P50/P70은 사진작가, CAD/CAM 사용자, 디지털 콘텐츠 제작자를 위한 제품이다. 모두 UHD 4K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이며 주요 전문 ISV(독립 소프트웨어 벤더) 애플리케이션의 실행 인증을 획득했다. 터치 기능을 옵션으로 제공하며 엔비디아 쿼드로 GPU로 높은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레노버 씽크패드 P 시리즈는 인텔 최신 제온 프로세서와 NVIDIA 쿼드로 GPU로 그래픽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요구를 처리할 수 있는 강력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이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는 특수한 목적에 맞는 고사양의 시스템이 필요하기 때문에 레노버는 이러한 요구 사항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반 구매자는 P50/P70을 12월 중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기업 구매자는 b2bkr@lenovo.com이나 080-835-0077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