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균가습기 NOVAC 통해 살균제 없이도 안심살균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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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가습기 NOVAC 통해 살균제 없이도 안심살균 가능해져
  • CCTV 뉴스팀 기자
  • 승인 2015.11.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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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8일 방영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2011년 발생한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이 사건은 서울 A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던 임산부 다섯 명이 연쇄적으로 사망했던 사건으로, 가습기 살균제가 사인이 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많은 소비자들이 살균제가 필요 없는 가습기로 시선을 돌리고 있어 화제다.

살균제 없이도 세척이 가능한 살균가습기 NOVAC은 아이에게 가까이 닿는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기저귀와 젖병 등을 삶아서 소독하는 원리와 동일한 매커니즘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세척 시 살균제를 사용해야 하기 까닭에 안심살균이 불가능한 기존 제품들의 최대 단점을 보완해 끓여서 살균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더불어 불필요한 부수기재가 없어 구성이 간편하고 세척 방법이 간단해 가정에서 누구나 손쉽게 사용 및 살균이 가능하며, 제품의 깔끔하고도 안정감 있는 디자인은 실내 인테리어 연출을 도울 뿐 아니라 흔들림에도 쉽게 넘어지지 않아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살균가습기 노박을 출시한 주식회사 머커(Merkerr) 관계자는 "살균가습기 NOVAC은 머커 주식회사의 대표이자 치과 전문의이기도 한 김형주 대표가 자신의 아이를 위한 위생을 고려하던 중 고심 끝에 개발해 낸 바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고 전하며 이어 "병원이나 산후조리원 등 가습기 필요가 불가결하지만 청소 및 살균 등의 소모로 걱정을 안았던 병원 시설 등에서 큰 관심을 가지며 출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주식회사 머커(Merkerr)는 살균가습기NOVAC을 iNEA 아이디어 대회에 출품해 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IFA 독일 전시회에서도 많은 해외 바이어들에게 관심을 얻었다. 또한 국책사업 성공수행 등 기업과 제품 모두 공신력이 인정되며 캐피탈사로부터 투자를 받는 등 유망 헬스케어 벤처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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