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가 국비와 시비 4억여원 들여 오는 7월까지 CCTV 설치, 통합관제센터 연계 24시간 모니터링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도시공원 내 범죄 예방을 위해 방범CCTV가 설치되지 않은 개나리어린이공원 등 18곳에 CCTV 설치를 추진중에 있다.
이번 도시공원 방범CCTV 설치사업은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4억3400만원중 국비 2억1700만원, 시비 2억1700만원을 확보해 7월 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지난해에도 경기도 시책추진보전금 10억원을 지원받아 공원 35곳에 방범CCTV를 설치했다.
광명시는 이번 방범CCTV 설치로 방범이 취약한 도시공원 안의 사각지대를 촬영하며 통합관제센터에 연계돼 모니터링 요원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해 도시공원 내 각종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시는 방범CCTV 설치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어린이와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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