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판교신도시, 최첨단 CCTV 337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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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판교신도시, 최첨단 CCTV 337대 설치
  • CCTV뉴스
  • 승인 2009.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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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ity 구축사업 주민설명회 열려
한국토지공사 판교사업본부는 지난 6월 12일 판교신도시에 방범용 CCTV 234대, 불법 주 정차 단속용 CCTV 33대, 차량번호 인식용 CCTV 15대, 교통제어용 CCTV 16대, 육교 승강기 CCTV 39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범용 CCTV는 41만 화소에 360도 회전하는 최첨단 CCTV 카메라로 비상벨 스위치와 마이크가 있어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때 스위치를 누르면 정보 센터로 신호가 전송되고, 마이크를 통해 관제원과 직접 대화를 할 수 있다. 또한 탐지 지역 내 움직이는 물체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움직임을 포착하여 이동경로 등 정보를 정보센터에 제공하며, 정보는 곧바로 경찰서로 통보되어 비상 상황에 즉각적인 대처를 하도록 한다.

판교신도시 외곽 간선도로에는 차량번호 인식용 CCTV가 설치되며, 상가나 학교 주변, 교통 혼잡지역에는 불법 주 정차 단속 CCTV가 설치돼 위반 차량을 촬영한 뒤 자동으로 고지서를 발부 할 수 있다. 또한 범죄차량과 도난 차량의 영상을 실시간 감시할 수 있다.
교통제어 CCTV는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교통 사고 등 돌발상황을 실시간 감시하며, 육교 승강기 CCTV는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성남판교지구 U-City 구축사업 CCTV 설치 관련 주민설명회

한국 토지공사 판교사업본부는 "판교신도시에 설치되는 CCTV가 주민의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도록 범죄수사나 주민생활 편의 등 설치 목적 자료로만 활용 하도록 CCTV 운영 지침을 엄격하게 지킬 것이다" 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판교신도시 홍보관에서는 이 같은 내용의 CCTV 설치 운영계획을 주민에게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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