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정보보안 분야 국가기술자격 7월6일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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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정보보안 분야 국가기술자격 7월6일 시험
  • 이광재
  • 승인 2013.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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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기주)이 7월 6일 첫 시행되는 정보보안분야 최초 국가기술자격인 정보보안기사·정보보안산업기사의 시험 접수를 27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정보보안기사·정보보안산업기사는 기존 민간자격제도로 운영되던 정보보호전문가(SIS : Specialist for Information Security)를 대신해 올해부터 국가기술자격으로 승격돼 실시되는 자격시험이다.

시험은 시스템 보안, 네트워크 보안,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보안, 정보보안, 정보보안 관련 법규 등 필기시험과 함께 정보보안 실무능력을 검증하는 실기시험으로 치러진다.

응시수수료는 기사·산업기사 필기시험이 1만8800원, 기사 및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각각 2만1900원과 2만200원이다. 1급 22만원, 2급 16만원이었던 정보보호전문가 취득비용에 비해 응시자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

시험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의 전국 5개 지역에서 시행되며, 수험 장소는 홈페이지 원서 접수시 공지된다.

최근 3.20 사이버공격 사건 등 다양한 보안 위협의 증가로 국가·사회적 정보보안의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진 시점에서 보안 분야 국가기술자격이 처음 시행되는 만큼 많은 응시 지원이 예상된다.

원서접수는 홈페이지(kisq.kisa.or.kr)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하며 접수현황, 합격자 조회, 자격증 교부 신청 등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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