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장비개발 중소기업과 협력…동반성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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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장비개발 중소기업과 협력…동반성장 강화
  • 이광재
  • 승인 2013.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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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스몰셀 장비 공동개발·상용화

KT(회장 이석채, www.kt.com)가 중소협력사와의 공정한 거래구축과 경쟁력 강화, 협력사의 시장 개척 지원 및 미래지향적 동반성장을 위해 스몰셀(Small Cell) 장비제조사인 이노와이어리스 등과 장비공동개발 및 상용화를 확대한다.

스몰셀(Small Cell) 장비란 카페, 레스토랑, 극장, 백화점, 대학교 등 LTE 가입자가 밀집한 실내공간의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서 트래픽 용량증대와 데이터속도를 빠르게 향상시켜 줘 고객들에게 통화 및 데이터 사용 불가지역이 없도록 고객 중심의 통신서비스를 지원하는 장비다.

KT가 구축한 스몰셀 장비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LTE 펨토셀 장비로 KT가 국내 중소협력사인 이노와이어리스에 지원하는 주요사항으로는 ▲2011년부터 2년간 기술컨설팅 지원 ▲LTE 펨토셀 장비 성능시험 및 SW 오류수정 ▲장비 솔루션 업그레이드 지원을 통한 필드테스트 지원 ▲최고의 기술개발을 위한 발주물량 확보 등이다.

KT는 2012년 LTE 펨토셀을 상용화했고 2012년 12월까지 서울시 등 주요 트래픽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6000식 이상의 장비를 상용 적용했다.

올 5월말 1만대(누적) 이상의 LTE 펨토셀을 확대 구축할 예정이며 펨토셀 이외에도 기가와이파이, LTE 신규 솔루션, 인빌딩 장비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 강화 프로그램을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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