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걱정 없는 LCD본체 분리형 2채널 블랙박스
상태바
‘열’ 걱정 없는 LCD본체 분리형 2채널 블랙박스
  • 이광재
  • 승인 2013.05.2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리온정보통신 ∥ 탑싱크S-300HD

오리온정보통신(대표 박충선)이 기존 발열로 인한 블랙박스의 최대 단점을 보완한 LCD본체 분리형 2채널 제품을 출시했다.

최근 차량용 블랙박스는 별도의 장치 없이 녹화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이점으로 터치 LCD가 시장 대세다. 특히 블랙박스 시장에서 터치LCD가 장착된 블랙박스가 인기를 끌자 유수의 업체들이 다양한 크기의 터치LCD를 장착한 블랙박스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제품들이 카메라와 터치LCD가 합쳐져 있는 일체형으로 된 제품을 선보이면서 터치LCD의 사용 편의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결과가 나타났다. 통상 블랙박스는 룸 미러 뒷편에 설치함에 따라 제품 설치 후 터치LCD를 사용하는데 많은 불편이 발생했었다.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오리온정보통신의 '탑싱크(Topsync) S-300HD'는 전·후방 카메라와 터치 LCD를 장착한 컨트롤박스를 분리,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 제품의 경우 터치 LCD가 장착된 컨트롤박스를 원하는 곳에 장착할 수 있어 소비자가 보다 편리하게 블랙박스의 영상을 확인하거나 설정을 변경할 수 있게 했다.

지난 여름과 같이 차 내부의 온도가 급격하게 올라갈 경우 제품 완성도가 떨어지는 대부분의 블랙박스에서 백화 현상이나 열화 현상으로 인해 저장 영상이 뿌옇게 나오는 현상이 발생해 골치를 앓았다. 하지만 탑싱크 S-300HD의 분리형 설계는 블랙박스의 고질적인 문제인 이 같은 발열 문제도 해결했다.

특히 탑싱크 S-300HD는 발열이 심한 메인보드와 카메라를 분리, 내구성을 개선하고 렌즈 전면을 유리로 특수 제작한 6G 렌즈를 사용해 고온환경에서도 왜곡 없이 영상을 저장할 수 있게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