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speak)로 힘들 땐, ‘말로!(MALLO)’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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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speak)로 힘들 땐, ‘말로!(MALLO)’하자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11.11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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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무전기 앱…최대 300명까지 동시 음성수신 가능

“이번 휴게소에서 20분간 머물 예정입니다. 20분 내로 꼭 복귀바랍니다!”

신신당부를 하고 휴게소에 도착했지만 20분내에 복귀하지 않는 몇몇 사람들 때문에 항상 출발은 지연되곤 한다. 회사 송년회, 대학교 MT 등 외부활동을 할 때 많이 볼 수 있는 풍경이다.

무전기 앱 ‘말로!(MALLO)’를 사용하면 이러한 걱정은 떨쳐버릴 수 있다. 사용자가 핸드폰을 보고 있지 않아도 말로!의 백그라운드 음성수신 기능 덕분에 인솔자의 음성이 사용자의 핸드폰으로 그대로 전달된다. 인솔자 한 명이 이야기를 하면 최대 300명까지 동시에 음성수신이 가능하다. 따라서 출발 10분전, 5분전에 ‘말로!(MALLO)’를 이용해 편리하게 공지를 할 수 있다.

인포뱅크가 개발한 ‘말로!’는 스마트폰에서 간단한 버튼 터치만으로 실시간 1:1 및 그룹 대화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스마트폰 무전기 앱이다. 또 이어폰이나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을 통해 스마트폰 화면이 꺼져 있는 상태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말로 주요기능 3가지

외부 활동에서 많이 사용되는 말로!는 고품질의 음성과 ‘모임 구성 및 관리’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특장점이다. 모임 내 공지사항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학생 또는 회사의 직원 주소록을 말로!의 모임 기능으로 실시간 연동해 서로 연락처를 가지고 있지 않은 모임 구성원끼리도 하위 대화그룹을 구성해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인포뱅크 인사팀 관계자는 “차량 탑승을 할 때, 장소이동을 할 때 PTT(무전기)를 사용하면 편할 것이라 생각해 PTT 사용을 추진했다” 며, “일정인원 이상이 되면 유료사용을 해야 하는 다른 어플리케이션과는 달리 말로!는 인원수에 상관없이 무료라는 점이 좋아서 송년회 행사에 말로 사용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말로!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에서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말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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