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안청, 천안의 통합관제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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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안청, 천안의 통합관제센터 방문
  • CCTV뉴스
  • 승인 2009.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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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찰의 IT 치안활동 벤치마킹위한
지난 6월 19일 중국 안후이성 공안청 부청장인 쩡지엔신을 단장으로 공안국의 부국장, 인터넷 감시 총대 부총대장 등 중국의 공안청 시찰단이 천안 아신 시민 안전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였다.

중국은 연간 30만명의 한국인 관관객을 비롯한 중국을 방문 하는 재외국인 안전을 도모하고 충남 경찰청과의 우호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이곳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관제실은 이 지역에 설치된 446대의 CCTV로 부터 전송 된 영상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입력되고 있다. 통합관제센터장(경감 김정완)은 방문단 일행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센터의 업무현황과 범인검거장면, CCTV 기능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찡지엔신 단장은 한국의 IT 치안 시스템에 놀라움을 표시하며 많은 질문을 하며 지대한 관심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천안 아산 시민안전 통합관제센터는 대한민국 경찰의 IT 치안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지난 2007년 5월에 설립된 이 관제센터는 최첨단 시스템을 갖춰 국내의 다양한 기관에서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이번 중국 공안청의 방문으로 이 관제센터의 기술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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