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안전안심 올림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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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안전안심 올림픽‘으로
  • 이광재
  • 승인 2013.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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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3000명 평창군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기네스북 도전

에스원(사장 윤진혁, 사진 오른쪽)이 평창군(군수 이석래)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안전안심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전 평창군민에게 심폐소생술 교육과 범죄예방교육을 시행키로 했다.

평창동계올림픽에 39만명의 외국인 관광객과 200만명의 내국인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에스원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위해 발벗고 나선 것.

먼저 에스원은 올해부터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2018년까지 약 5년 동안 순차적으로 평창군민 4만3000여명에게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욱이 평창군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1개 도시 최다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이수자 배출'이라는 기네스북 등재를 추진하고 있어 등재 여부 역시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에스원은 "대한심폐소생협회가 인증한 심폐소생술 일반인 과정 교육기관"이라며 "지난 2010년 6월부터 현재까지 1100회에 걸쳐 4만6000명을 교육시켜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안심 도시, 평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전안심 올림픽을 위해서 빠질 수 없는 범죄예방교육도 함께 시행한다. 에스원은 학생·학부모·교사와 여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학생에게는 호신술 강의를, 여성에게는 성폭력 예방법 및 대처방안으로 실전 호신술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에스원은 이번 평창군과의 협약에 따라 평창군 청소년들을 도시로 초청해 서울 소재 주요 대학 방문 및 유적지 탐방 등의 도시체험 프로그램 '도시락(urban樂)'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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