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지하 주차장 등 GPS 수신이 불가능한 곳에서도 정확한 위치 확인을 가능케 하는 파인(FINE) DR이 탑재된 매립 전용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BF300 DR'을 출시한다.
파인드라이브 BF300 DR은 GPS 위성수신이 없는 상태에서도 자이로스코프, 기울기 3축 센서, 차량의 차속정보를 바탕으로 스스로 위치를 확인 하는 DR(Dead Reckoning)-GPS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특히 파인드라이브 만의 특허기술인 터보 GPS6.0과 DR의 결합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빠르고 정확하게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도록 기능을 극대화해 지하 주차장이나 대형 건물 안에서도 현재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음성인식 기능 파인SR 9.0 HD를 탑재해 음성만으로 내비게이션 실행 및 종료 기능은 물론 해당 지역의 '동'과 '번지수'만 말해도 목적지를 찾아준다. 경로 취소·재탐색, 지도 확대·축소, MP3 실행 및 종료 등 다양한 메뉴까지도 음성 조작이 가능하다.
파인드라이브 BF300 DR에는 1024×600의 고해상도 LCD로 입체감, 원근감, 디테일이 더욱 강화된 아틀란 3D HD 지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2.184㎓급의 초고속 CPU(중앙처리장치)와 초고속 GPU(그래픽처리장치) ARM Mali 400 코어를 적용해 빠른 검색을 지원한다.
또한 블랙박스를 직접 조작할 수 있는 블랙박스 스마트 컨트롤 기능을 통해 별도의 PC 연결없이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블랙박스 녹화 영상 확인이 가능하며 환경 설정 및 메뉴 조작을 할 수 있어 운전자 편의를 더했다.
파인드라이브 BF300 DR 8인치형 패키지(16GB)의 출시가격은 69만8000원으로 16기가 SD카드를 포함해 YTN TPEG, 연장 컨트롤 박스, SD카드 리더기, 이브 리모콘 세트, 외장 GPS 안테나, 외장 마이크, 외장 스피커, 파인 DR 등의 구성품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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