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이용자위원회 7기는 이영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위원장)를 비롯해 학계 등 각계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29일 위촉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열린이용자위원회는 다음의 서비스 및 미디어활동의 공정 및 편집규약 준수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평가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이용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외부 자문단의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회의록과 활동 결과를 블로그(blog.daum.net/openuser)에 공개하며 투명한 운영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영음 위원장은 "열린이용자위원회가 인터넷 서비스의 발전을 위한 좋은 모델로 성장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열린이용자위원회는 지난 2006년 다음의 뉴스서비스 및 포털의 공공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각계 각층의 이용자 중심의 기구로 첫 선을 보였으며 미디어다음 뉴스편집원칙(media.daum.net/info/edit.html) 보완(2008년), 총선 및 대선 공정성 확립 방안 자문(2012년)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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