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서 후원 ‘리벨리온 레이싱’, 일본 카 레이싱 경주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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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서 후원 ‘리벨리온 레이싱’, 일본 카 레이싱 경주에 참가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5.10.0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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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서일렉트로닉스가 오는 11일 일본에서 6시간 동안 진행되는 후지 르망(Fuji Lemans) 레이스에 나서는 리벨리온 레이싱(Rebellion Racing) 팀을 응원한다.

마우서는 FIA 월드 인듀어런스(World Endurance) 챔피언십 시즌의 정상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2015 리벨리온 레이싱 팀의 주요 후원사다.

마우서가 후원하는 리벨리온 알원(R-One) 팀은 올해 상반기 유명 경주대회인 ‘르망 프랑스’에서 우승한 후 지난 9월19일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개최된 서킷 오브 아메리카(Circuit of the Americas)에서의 어려운 경주를 완주한 후 이번에 극동 지역의 대회에도 나서게 됐다.

도미닉 ‘Do Do’ 크라이하머(Dominic Do Do Karihamer), 알렉산더 임페라토리(Alexandre Imperatori), 다니엘 압트(Daniel Abt) 3인방이 팀을 이뤄 운전하게 될 13번 자동차는 르망의 프리바티어(Privateer) LMP1 클래스를 수상하면서 지난 4년 동안 3회의 우승을 거둔 바 있다.

한편 니콜라스 프로스트(Nicolas Prost), 닉 하이드펠드(Nick Heidfeld)와 마시아스 베슈(Mathias Beche)가 운전하는 12번 자동차는 2위로 입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AER P60 V6 GDI 트윈-터보 차저 엔진을 장착한 리벨리온 팀은 LMP1 클래스에서 최고의 수제 경기용 자동차 2대를 보유한 차별성을 보유한 유망 팀이다.

텍사스의 경주에 앞서 마우서 직원들은 리벨리온팀의 선수들과 르망 경주에 나설 자동차 중 한 대가 급유하기 위해 정차하고 있던 ‘핏 스탑’ 순간 이 팀을 방문해 마우서의 본사가 있는 댈러스 포트워스 메트로플렉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마우서 직원들은 선수들로부터 사인을 받고 사진을 찍으며 경주용 장비 및 악세서리 등 여러 경품을 받는 특별한 기회도 누렸다.

후지 스피드웨이는 2.8마일 코스로 16바퀴를 완주해야 한다. 마우서는 올해 초 일본 도쿄에 21번째 글로벌 고객 상담 센터 지사를 오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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