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 윤승제 지사장
한국의 기업들 중에는 내수용보다 수출이 차지하는 비율이 더 많은 기업들이 많다. 내수는 아예 취급하지 않는 기업도 있을 정도로 많은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보다 빠르게 눈을 돌리고 있다. 세계적인 시장의 산업 경쟁 가운데
영상 감시 시장은 특히 아시아 권의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 같은 아시아 권에 속해 있어 이웃 나라의 시장의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위치에 서 있다.
이미 우수한 IT 기술들을 바탕으로 높은 신뢰성을 쌓아 놓은 한국의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 해외의
대세가 네트워크 쪽으로 확실히 기울어져, 아날로그에서 네트워크로의 대 전환이 이루어 지고 있다. 아날로그 기반의 영상 감시 사업을 주도 했던 업체부터 네트워크전문업체, 대규모 전자기업체들까지 너도나도 시장에 뛰어들고 있으며 시장의 경쟁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높아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경향에 따라 기술 수준도 끝없이 발전하고 있어 H.264, 메가픽셀, 지능형, PoE 등의 화두가 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최근에는 HDTV표준이나, 설치 편의성 등이 이에 합세하는 등 업체끼리의 기술전쟁이 치열하다. 영상 감시 시스템 업체들 간의 기술 전쟁은 치열 해 지고 있으며 특히 범인 얼굴의 점 하나까지 포착해 내는 현존 최고수준의 화질을 자랑하는 HDTV 급 제품까지 출시되어 시장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
이미 네트워크 카메라가 확고히 자리잡고 있는 유럽이나 북미 등에 비해 아시아 권의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중국은 네트워크 카메라가 이제 막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 국가이기 때문에, 그만큼 더 폭발적인 성장세가 가능하다. 때문에 현재 중국은 10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고 한국, 일본, 대만도 고속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등 아시아권에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엑시스 역시 네트워크 카메라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가능성이 크다고 보기 때문에 싱가폴 또는 홍콩에 아시아 지역 본사를 두고 있는 여타의 IT 벤더와 달리 아시아를 2개 지역으로 나누어 남아시아는 싱가폴, 북아시아는 홍콩에서 관할하고 있다.
해외 시장으로부터
이미 네트워크 카메라가 확고히 자리잡은 유럽은, 메가픽셀을 넘어 HDTV표준이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우리나라의 영상감시도 이제 좀더 정밀한 화질을 구현해 주어 촬영 현장의 실오라기 하나까지 포착해 주는 HDTV 표준으로 진화할 때 라고 생각한다.
해외 시장에서의 엑시스만의
엑시스에서 출시되고 있는 모든 제품은 해외 및 한국 시장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는 H.264와 메가픽셀, 지능형, PoE를 충족시키고 있다. 엑시스는 '파트너십' 개념이 확고히 자리 잡힌 회사 이다. 이에 엑시스코리아도 전국적으로 200여 개의 채널 파트너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이 상당히 만족을 해오고 있을 정도로 파트너십에 신경 쓰고 있다. 엑시스는 앞으로도 아날로그에서 네트워크로의 멋진 여정을 파트너와 함께 하며 최종 소비자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 나아갈 것이다.
<이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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