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20_유명조달기업
인텔리전트한 제 4세대 IP 카메라가 성장 한다
상태바
인텔리전트한 제 4세대 IP 카메라가 성장 한다
  • CCTV뉴스
  • 승인 2009.06.1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DCA 홍순호 이사장
"전세계의 디지털 CCTV 산업은 높은 잠재력에 비해 아직까지 절대적인 강자 기업이 부재한 상황이다. 한국 중소기업의 특징인 산업 트랜드 변화에 대한 빠른 흡수와 신속한 대응이 경쟁력을 발휘 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시장이다"

KDCA(Korea Digital CCTV Research Association) / 한국 디지털 CCTV 연구 조합의 홍순호 이사장의 말이다. 

전 세계적으로 CCTV나 DVR 등의 보안 시장 성장 가능성을 약 10%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의 CCTV 산업은 이보다 3배 이상의 가능성을 띄고 있다. 디지털 CCTV 산업은 한국이 국제적 강점을 가지고 있는 IT를 기반으로 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경쟁력이 높다. 대만이나 중국 기업들이 그 틈을 노리고 있지만, 아직까지 가격보다는 기술력을 우선시하는 이 산업에서는 한국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세계 시장에서 영상 감시 시장의 기술 중 IP 카메라의 기술은 40% 이상의 가장 빠른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이 부분 역시 한국은 세계 시장에서의 가능성보다 3배 이상의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날로그에서 네트워크로의 기술 변화는 기술의 발전과 시장에서의 활발한 경쟁으로 인해 더 빠르게 진행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토콜 통합, 네트워크 카메라 시대의 중요 요소

지난 2000년 초 CCTV, DVR 등 영상 감시 산업 관련 업계의 대표자들이 모인 협회가 형성되었다. 형성 초기 친목과 업계간 정보 제공의 목적을 시작으로 설립된 이 협회는 2008년 7월, '디지털 CCTV 연구 조합'(KDCA)으로 재 탄생하였다. 한국의 디지털 CCTV 산업이 세계 시장을 주도해 나가기 위한 정부에 정책 건의 및 지원 체계 구축과 수익 사업이 추가 되어 활동하고 있다. 생산, 판매 뿐 아니라 연구 개발을 함께 진행하는 업체가 주를 이루며, 기술적 · 정책적으로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현재 지경부에 등기 인가 되었다.

KDCA의 홍순호 이사장은 "우리 협회는 최근 4개년 계획으로 정부 지원 정부 과제 수립하고 있다. ETRI와 KDCA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공동 과제는 '개인 신변 안전 보장을 위한 영상 보안 기술 개발' 이다. 'K-프로토콜' 이라는 이름의 이 프로젝트는 한국의 프로토콜의 통일을 만들기 위한 작업이다"라고 설명했다.

업체마다 고유의 프로토콜이 있다. 아날로그에서 네트워크 기반으로 기술이 이전되면서 전송이 아주 중요한 기술이 되었다. 이와 함께 현재 경찰청 등에서 CCTV 통합 관제 센터를 운영하는 등 '중앙 집중 관리'가 트랜드 되고 있다. 그러나 프로토콜이 다르다 보니 통합 과정에 어려움이 많다. 이러한 프로토콜을 통일 시키기 위한 작업을 KDCA와 ETRI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 업체 간의 관계는 한 쪽 면에서만 보면 경쟁사 이지만, 함께 노력한다면 국가 경쟁력으로 키울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다. 현재 한국 뿐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가 프로토콜 통합으로 진행되고 있다. 프로토콜의 통합은 대외적으로도 경쟁력 있을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비용과 효율적인 면에서 좋은 효과를 얻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KDCA에서 진행하고 있는 또 하나의 프로젝트는 이미 특허 출원까지 마친 '전국의 CCTV e-map' 구성이다. 현재 전국의 CCTV는 어떠한 종류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정확한 통계를 파악 할 수 없다. 복잡하고 통합되어 있지 않는 이러한 시설들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정부 기관과 연계할 예정이다.

위험을 성장 기회의 발판으로 삼는다

디지털 CCTV 및 IP 카메라 산업이 보다 빠른 발전을 하기 위한 기회와 위험 요소는 함께 공존하고 있다. 이 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위험 요소는 CCTV 카메라 노출에 따른 프라이버시 문제이지만, 이는 한편으로 Masking을 뛰어넘는 보다 인텔리전트 한 기술을 발전 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개인의 사생활을 최대한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연구되다 보니, 이에 대한 기술이 발전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홍 이사장은 "보안 시장은 보수적이다. 프라이버시 문제는 기술적인 부분 뿐 아니라 사람들의 인식이 변화 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찾고 있다. 사실 안전과 프라이버시는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정부나 업체는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투자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며 개개인은 통제에 따른 협조가 필요하다. 조합 차원에서는 정부기관과 협력하여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지원에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의 중소기업이 CCTV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유?

CCTV 시장도 일종의 IT 시장인데 이 시장은 보수적이며 진입 장벽이 높은 시장이다. 하지만 한국의 기업, 특히 중소기업에게 CCTV 시장은 보다 유리한 시장이다.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 신제품으로 빨리 대응 할 수 있고 마케팅도 빠르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미국이나 일본의 경우 대형 기업이 CCTV 시장에 진출해 있지만 한국의 경우에는 대부분 중소기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KDCA의 경우에도 작년에 조사했던 회원사(현재 34개사) 25개 사가 7,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중에서 6,000억 원이 수출로 인한 수익 이다.

영상 감시 산업의 기술 개발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어 해상도가 좋아지는 것은 기본이고 나이트비젼과, IR 카메라, 역광시에도 촬영이 가능한 기능, 의도적으로 카메라 렌즈를 돌리거나 가리기 위해 이물질을 뿌릴 시에는 즉각적으로 관리자에게 알람이 울리게 하는 기능 등으로 발전하고 있다. 

CCTV 카메라 산업에서는 무엇보다 IP화가 가장 큰 시장의 트랜드이다. 2011년쯤에는 아날로그 카메라와 IP 카메라가 50:50으로 전개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앞으로는 인텔리전트 한 IP카메라가 CCTV의 4세대를 이끌어 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이러한 지능화가 프라이버시에 큰 도움을 주고 활용도와 응용분야 확장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



<김현경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