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가정용 LTE 펨토셀 개발…6월부터 순차적 상용 적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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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가정용 LTE 펨토셀 개발…6월부터 순차적 상용 적용 예정
  • 이광재
  • 승인 2013.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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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이석채, www.kt.com)가 이르면 6월부터 고객 지향형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해 차세대 가정용 펨토셀(Femto Cell) 기술을 개발해 집안에 있는 고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끊김없는 LTE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댁내형 중계기는 단순히 신호세기만 전달해 커버리지만 개선하는 효과가 있었다면 가정용 펨토셀은 커버리지 뿐만 아니라 전용 무선용량까지 제공하여 고속·고품질의 무선데이터 서비스가 가능하다.

가정용 펨토셀의 장점으로는 ▲기존 3G나 와이파이 방식 대비 3~5배의 빠른 전송속도를 제공하고 ▲초고속 인터넷망을 통한 고품질 서비스와 독자적인 기술개발로 옥외 매크로셀과 펨토셀간 이동성 완벽지원으로 끊김없는 서비스 제공 ▲안전한 트래픽 전달을 위한 보안성 강화 ▲ VoLTE 및 존(Zone) 기반의 차별화된 신규 서비스 등이 제공 가능하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KT는 "카페, 레스토랑, 극장, 백화점, 대학교 등 가입자가 밀집한 실내공간의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킬 수 있는 기존의 퍼블릭 펨토셀도 대규모 망구축 및 상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LTE 고품질 서비스 및 우수한 기술 선도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가정용 펨토셀을 통해 통화 불가능한 지역이 없도록 고객 중심의 통신서비스를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용 펨토셀은 이르면 6월중에는 현장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고객 집안에서 끊김없고 빠른 LTE 통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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