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까지 23개국 39개 공항 내 200여대 설치 완료 예정
LG전자가 세계 각국의 주요 관문에 올레드 TV(55EC9310)를 설치해 프리미엄 TV의 진정한 가치를 전세계에 알린다.
LG전자는 이달 들어 미국 뉴욕 JFK 공항, 유럽의 관문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러시아 쉐르메체보 공항 등 23개국 39개 주요 공항에 올레드 TV를 설치하고 있다. 국내 8개 공항을 포함해 10월 말까지 23개국 39개 공항에 200여대의 올레드 TV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 공항 이용객들이 비교적 오래 체류하는 탑승 게이트 부근, VIP 라운지 등에 올레드 TV를 집중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공항 이용객들은 올레드 TV의 정면, 측면, 후면 등 다양한 각도에서 TV를 볼 수 있어 5㎜대 두께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기존 LCD TV와 달리 완벽한 블랙을 구현할 수 있고 색을 비교적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이인규 LG전자 TV·모니터 사업부장 전무는 “세계 각국의 주요 공항에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를 설치해 세계인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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