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쓰리, 아이디어 노트&스케치 앱 ‘페이퍼’ 아이폰 전용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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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쓰리, 아이디어 노트&스케치 앱 ‘페이퍼’ 아이폰 전용 앱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9.20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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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용 노트&스케치 애플리케이션 ‘페이퍼(Paper)’를 시장에 선보이며 15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한 피프티쓰리(FiftyThree)가 아이폰 전용 앱 ‘아이폰용 페이퍼(Paper for iPhone)’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출시를 통해 아이패드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페이퍼 앱을 새로운 기능들과 함께 아이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앱 출시에 맞춰 조지 페츠닉 피프티쓰리 CEO겸 공동설립자가 지난 17일 한국을 방문해 아이폰 및 아이패드 사용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피프쓰트리 기업의 설립 및 성장 배경과 아이폰영 페이퍼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들을 소개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페이퍼 앱 사용 및 제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 아이패드용 노트&스케치 애플리케이션 ‘페이퍼(Paper)’를 시장에 선보이며 15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한 피프티쓰리(FiftyThree)가 아이폰 전용 앱 ‘아이폰용 페이퍼(Paper for iPhone)’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피프티쓰리의 아이디어 노트&스케치 앱 페이퍼는 문서작성, 목록정리, 스크린샷, 그림 그리기, 도형 및 차트 작성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고 완벽하게 각자의 머릿속 아이디어를 화면상에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또한 벽에 포스트잇을 붙여 아이디어를 정리하듯이 강의록, 여행목록, 프레젠테이션 작성 등 다양한 작업들을 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조지 페츠닉 CEO는 “모바일 디바이스를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기록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아이패드에서만 사용가능했던 페이퍼 앱의 아이폰 버전을 출시하게 됐다”며 “한국의 보다 많은 아이폰 사용자들이 아이폰 전용 페이퍼 앱을 통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작성하고 서로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페이퍼 앱은 사용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기록할 수 있다. 핸드폰 화면을 가볍게 두드리는 것만으로 노트 필기, 목록 작성, 사진 촬영, 장소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

또 노트, 목록, 사진과 스케치 등을 통해 떠오르는 모든 아이디어를 한 곳에 통합적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스와이프(Swipe) 기능으로 화면에서 간단히 손가락만 움직여 할 일 목록을 작성하거나 우선순위를 수정할 수 있다. 이 기능을 통해 처리해야 할 주요 내용을 쉽게 정리할 수 있다.

더불어 이미지를 활용해 아이디어나 영감을 공유할 수 있다. 패이퍼 앱으로 사진을 찍고 이미지 위에 세부 정보가 필요한 부분을 강조하거나 필요한 내용을 기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프레젠테이션의 윤곽을 잡을 때 사용하는 화이트보드 혹은 유사한 아이디어를 한 데 모아놓는 무드보드(moodboard) 처럼 활용할 수 있으며 페이퍼 앱으로 작성한 아이디어를 파워포인트, PDF, 키노트, 드롭박스 등으로 쉽게 내보낼 수 있고 지인들과 소셜미디어상으로도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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