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금융권 최초 모바일 환전 전용 ATM 오픈
상태바
신한은행, 금융권 최초 모바일 환전 전용 ATM 오픈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9.20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은행이 해외여행객을 위한 모바일 환전 서비스 ‘스피드업(Speedup) 누구나 환전’의 전용 ATM을 김포공항, 김해공항, 인천공항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시행을 통해 해외여행객들은 주요 통화 90% 환율우대가 가능한 스피드업 누구나 환전을 이용해 모바일로 환전 신청을 하고 출국 당일은 영업점 방문 없이 공항 ATM을 통해 외화를 수령하면 된다.

전용 ATM은 21일 김포공항을 시작으로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에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며 서비스 통화는 USD로 기존보다 다양한 채널을 이용한 외화 수령이 가능해 환전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스피드업 누구나 환전의 경우 신한은행 거래가 없어도 누구나 주요 통화 90% 환율우대가 가능해 고객들의 호응이 좋았는데 이번 전용 ATM설치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을 거래하지 않는 고객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 개발과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6월 출시한 스피그업 누구나 환전 이용 고객수가 3개월만에 10만명 돌파한 것을 기념해 ‘환전은 스피그업! 당신의 해외여행도 스피드업!’ 이벤트를 10월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스피드업 누구나 환전을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포켓포토, 캐리어 커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