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스템, ‘에이피온 세미나’ 개최…구축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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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스템, ‘에이피온 세미나’ 개최…구축사례 발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9.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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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가 파워빌더 고객을 대상으로 파워빌더 애플리케이션을 웹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축해 주는 솔루션인 에이피온(Appeon) 세미나를 개최했다.

에이피온은 파워빌더를 사용해 웹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고 윈도10의 엣지 브라우저뿐만 아니라 크롬, 사파리, 파이어폭스, 오페라 등 멀티 브라우저를 지원하며 소스 하나로 iOS, 안드로이드를 포함한 모든 모바일 디바이스 OS를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전산시스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이피온으로 웹과 모바일 사이트를 직접 구축한 고객사의 담당자들이 직접 구축사례 발표를 통해서 어떻게 시스템을 구현해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사이트별 시스템 구축 노하우도 발표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특히 에이피온의 CEO인 아민 마즈다(Armeen Mazda)는 키노트를 통해 SAP와 자사의 협약에 의해 변화하는 파워빌더와 에이피온에 대한 내용을 언급하며 “향후 개발 로드맵으로 에이피온과 파워빌더가 같이 발전해가는 방향을 제시하므로 개발 편의성과 서비스 질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첫번째로 구축사례를 발표한 일신방직 윤제양 실장은 “영업분야의 전체 업무를 에이피온 웹으로 구축해 사용중이며 에이피온 모바일로 영업, 생산, 재고 등의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고 제조회사의 영업분야에 적용 및 활용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대학업무의 구축사례로 남부대학교와 서울예술대학교의 구축사례가 발표됐다. 남부대학교 이경원 선생은 “에이피온 웹을 학사업무에 구축 사용하고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학사, 행정, 입시업무를 에이피온 모바일에 적용하여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고 서울예술대학교의 박윤주 팀장은 “3000여명 재학생들의 학사, 행정, 입시업무 전체를 에이피온 웹을 통해 서비스함으로써 사용자들이 UI 향상에 따른 만족도도 높아지고 요구사항에 대한 처리업무의 신속성이 증대돼 유지보수 비용의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동구바이오제약 장동은 실장은 “제약사에서 주로 사용하는 업무를 에이피온 웹과 모바일을 사용해 서비스함으로써 업무의 연속성, 현장업무 지원, 사용자 편의성의 기대효과가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펜타시스템 IS 3사업본부 이성규 본부장은 “기존 파워빌더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신규로 웹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하려는 사이트에서 잦은 업무 변경이나 아웃소싱후 유지보수의 어려움까지 고려한다면 에이피온은 웹과 모바일의 클라이언트 서버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충족 시킬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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