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상업용 공간에 최적화된 LED 조명 대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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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상업용 공간에 최적화된 LED 조명 대거 출시
  • 이호형 기자
  • 승인 2015.09.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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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코리아가 상업용 공간에 최적화된 LED 램프 3종 ‘Par30 20W’, ‘MR16 8W’, ‘메가브라이트 LED 램프 18W’을 출시하고 전문가용 LED 조명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중 Par30 20W는 필립스의 기존 제품 중 CDM-R 35W를, MR16 8W는 CDM-R 미니(Mini) 20W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성능이다. CDM램프(세라믹 메탈 할라이드 램프) 대비 초기 구입비용을 절반 이하로 낮추는 반면, 2배 이상 오래 사용할 수 있어 에너지 절약 효과를 누릴 수 있다.

▲ (왼쪽부터) 마스터 LED MR16 8W, 마스터LED Par 30 20W, 메가브라이트 LED 벌브 18W

트랙 조명 및 매입형 다운라이트로 사용 가능한 Par30 20W는 CDM램프와 달리 안정기가 내장되어 있어 설치가 용이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다양한 사양으로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빔 각도는 국소 부위를 강조할 시에 적합한 15˚와 넓은 범위를 부각할 때 알맞은 30˚ 두 가지가 있으며 색 온도도 전구색(3000K)과 주광색(4000K) 두 가지가 있다. 매장의 분위기 및 설치 용도에 따라 적합한 사양의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조광용 램프인 MR16 8W는 밝기 조절이 가능해 호텔, 고급식당, 카페 등 각 공간의 분위기에 맞게 조도를 조정할 수 있다. 공간 전체를 밝히는 일반 조명 뿐 아니라 매장 진열장의 상품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악센트 조명으로도 적합하다. 특히 기존 할로겐 등기구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으며, 4만 시간의 긴 수명을 자랑한다.

이밖에 E26 베이스의 벌브 형태인 필립스 메가브라이트 LED 램프는 18W, 2000루멘의 높은 광속으로 식당 및 매장, 재래시장 등에서 활용 가능하다. 30W의 형광등과 130W의 백열램프를 대체할 수 있으며 18W 소비전력으로 최대 86%의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김일곤 필립스 조명사업부 부사장은 “필립스는 뛰어난 품질을 유지하며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LED 조명 포트폴리오 확대에도 계속해서 힘써 하반기에도 상공간에 특화된 신제품들을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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