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킥, 아태지역에 클라우드 관리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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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킥, 아태지역에 클라우드 관리 신제품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9.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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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킥(SkyKick)이 클라우드 관리라는 새로운 범주의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지원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스카이킥은 일본 소프트뱅크 C&S(SoftBank C&S)와 독점유통 계약을 체결했고 호주뉴질랜드(ANZ)에서 클라우드 관리 신제품을 출시하며 홍콩, 싱가포르, 인도 및 기타 아태지역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환태평양 지역 15개국에서 1천여 개의 파트너사를 두고 있고 시드니와 도쿄에 주요 지부가 있다.

에반 리치맨 스카이킥 공동CEO는 “APAC 지역에서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은 크게 성장 중으로 2018년이 되면 이 솔루션의 매출 규모가 115억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사업체와 IT파트너사들이 클라우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찾는 게 관건이 될 텐데 이를 이뤄주는 것이 바로 클라우드 관리용 통합 플랫폼 스카이킥”이라고 말했다.

이날 스카이킥은 소프트뱅크 상거래서비스(SoftBacnk Commerce&Services)와 독점 파트너십을 맺어 스카이킥의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을 일본 시장에 도입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소프트뱅크 C&S는 일본 최대 클라우드 IT 유통업체이며 스카이킥은 클라우드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다. 소프트뱅크 C&S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스카이킥은 일본의 3000만 사업체를 움직이고 관리하는 완전한 클라우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게 됐다.

스카이킥은 호주뉴질랜드(ANZ) 지역에 클라우드 관리 신제품들을 내놓는다. 이 제품들은 IT파트너사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Microsoft Office 365)나 드롭박스(Dropbox) 같은 유명 클라우드 제품을 쓰듯이 클라우드 데이터와 서비스를 이동(migrate), 백업(backup), 중점적으로 관리(manage)할 수 있게 한다.

스카이킥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IT파트너사들은 매해 클라우드 관리업무에 30억 시간 이상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카이킥의 클라우드 관리 제품을 사용하면 이렇게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스카이킥의 클라우드 관리 제품을 통해 호주와 뉴질랜드 IT제공업체들은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갖춘 통합 플랫폼을 갖게 됐고 클라우드 고객 베이스를 확장시키고 클라우드에서의 고객관리로 운영 효율성을 창출하게 됐다.

스카이킥은 세계 최대 기술제품 도매유통업체인 잉그램 마이크로(Ingram Micro)와 오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스카이킥의 이동 솔루션은 잉그램 마이크로의 북미, 유럽, ANZ 지역 내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범위에 들어가 있으며 스카이킥의 CSP 제품은 잉그램 마이크로의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속해 있다.

이제 잉그램 마이크로는 스카이킥의 클라우드 이동 솔루션을 홍콩, 싱가포르, 인도 내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범위에 포함시킴으로써 스카이킥과의 관계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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