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소프트가 O1커뮤니케이션(O1 Communications)에 호스티드 서비스인 ‘브로드클라우드(BroadCloud)’를 제공해 O1 폰 보이스스트림(O1 Phone VoiceStream)의 호스티드 PBX 및 통합 커뮤니케이션(Unified Communication)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O1커뮤니케이션은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VoIP 통신업체다.
2010년 소매 부분을 매각하기 전 O1커뮤니케이션은 브로드웍스 플랫폼을 활용해 소기업 및 미드마켓 고객에게 호스티드 PBX 및 SIP 트렁크 서비스를 제공했다. 2015년 기업용 시장에 재진입을 준비하고 있는 O1커뮤니케이션은 음성을 넘어서 혁신적인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Unified Communications services)와 기업용 전화 솔루션을 위해 모든 시장 세그멘트에 걸쳐 증가세에 있는 기업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을 필요로 했다.
브로드클라우드는 탄탄하고 직관적인 셀프서비스 웹포털을 포함한 번들형 UC 솔루션으로 O1의 고객에게 월등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보이스스트림 제품의 관리와 서비스 구현을 간소화시킨다.
조시 홀름버그 브로드소프트 영업담당 부사장은 “O1처럼 미래를 대비하는 서비스 업체는 보다 빠르고 쉽게 기업 고객의 다양한 통신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음성 및 UC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이기를 바란다”며 “O1커뮤니케이션은 강력한 보이스스트림 클라우드 제품에 브로드클라우드를 제공해 저렴하고 사용하기 쉬우며 풍부한 기능을 보유한 솔루션으로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점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보이스스트림은 강력하지만 관리하기 쉬운 클라우드 PBX 및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이 솔루션은 브로드소프트 UC-원(BroadSoft UC-One)을 포함하는데 UC-원은 음성, 영상, 기업 주소록, 통화목록, 인스턴트 메신저와 프리젠스 정보를 단일 애플리케이션에 생성함으로써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 나날이 증가하는 모바일 근무환경 내에서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또 O1은 브로드소프트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품지 관리 도구를 통해 네트워크에 걸쳐 높은 서비스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맥스 실리(Max Seely) O1커뮤니케이션 선임 부사장은 “이번 협력은 브로드소프트와의 오랜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브로드소프트와 협업해 브로드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종합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의 장점을 고객에게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제 우리는 턴키 패키지 형태로 보이스스트림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게 됐고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모바일 근무환경 및 고객맞춤형 UC 솔루션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오늘날의 사업 환경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