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안상태, 3전4기 끝 ‘SW 자산관리 전문가’ 자격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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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안상태, 3전4기 끝 ‘SW 자산관리 전문가’ 자격 취득
  • 이광재
  • 승인 2013.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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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안상태가 3전4기 끝에 SW 자산관리 전문가로 거듭났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김은현, 이하 SPC, www.spc.or.kr)는 개그맨 출신으로 최근에는 드라마 연기자로 활약 중인 안상태가 지난 달 치러진 C-SAM(SW 자산관리사) 자격검정에 응시해 'C-SAM'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C-SAM 알림이로 위촉 후 자격시험에 도전한 안상태는 앞서 치러진 3번의 자격시험에서 탈락해 오다 4번째 도전인 지난 3월 시험에 합격했다.

 

C-SAM 자격 검정은 기업·기관의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SW 문제 전반을 관리 및 해결하고 SW와 관련된 정책, 저작권, 운영, 교육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SW 자산관리 분야의 유일한 자격 시험이다. 지난 2006년 3월 처음 시행된 이래 지금까지 약 82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특히 지난 3월 시험에는 200명 이상의 많은 응시자가 몰렸다.

 

안상태는 2010년부터 SPC에서 진행하고 있는 초등학생 저작권 교육프로그램인 '정품이 흐르는 교실'의 강사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이런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저작권특별강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협회의 C-SAM 알림이로서 SW 자산관리와 저작권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상태는 "SW 저작권 보호를 위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어서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스스로 갖추고 싶어 도전했다. 드라마 촬영과 공연 준비 틈틈이 공부했고 교육 과정까지 따로 수강하기도 했는데 이런 1년 여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SW 자산관리 전문가로 인정받은 만큼 정품이 흐르는 교실 저작권 교육 강사뿐 아니라 저작권 보호를 위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C-SAM 자격 검정은 올해 3회(6월, 9월, 12월)에 걸쳐 1?2급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며 서울과 부산 2곳에서 시행된다. 제 2회 C-SAM 응시 접수는 5월 초부터 C-SAM 홈페이지(www.c-sam.or.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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