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니티, 타임라인 기반 그룹소통 도구 ‘큐브’ 베타 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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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니티, 타임라인 기반 그룹소통 도구 ‘큐브’ 베타 서비스 론칭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8.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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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솔루션서비스 전문기업 크리니티가 타임라인 기반의 그룹소통 도구인 ‘큐브(CUBE)’ 베타 서비스를 론칭하고 공공기관,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 학교, 연구소, 언론사 등의 무료 사용자 그룹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큐브(CUBE)는 SNS, 메신저, 게시판, 일정, 자료실, 메모 등 업무 성과 향상에 필요한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한 곳으로 통합해, 그룹 내·외부의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지원해 주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기존의 이메일(e메일)이 갖고 있던 1대1 중심의 소통도구의 불편함을 극복하기 위해 신사업의 일환으로 5년전에 협업솔루션을 개발을 시작해 3년전에 개발을 완료했지만 시장에 출시를 하지 않았다.

▲ 큐브(CUBE)는 SNS, 메신저, 게시판, 일정, 자료실, 메모 등 업무 성과 향상에 필요한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한 곳으로 통합해, 그룹 내·외부의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지원해 주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대부분의 그룹웨어처럼 협업의 폐쇄적이고 지시적인 업무중심으로 산업사회의 협업 도구이고 현재의 지식산업사회에 진정한 창의력 기반의 협업을 위해서는 오히려 협업 보다는 소통에 집중해야 함을 알고 2년여에 거쳐서 소통중심의 기술을 다시 개발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그룹소통 도구를 개발해서 이를 기반으로 지식산업사회에 맞는 창의적 소통이 이뤄질 수 있는 기업의 문화가 젊은 n세대를 중심으로 혁신하고 발전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이러한 개방적 소통 도구가 진정한 협업 도구로 성장하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는 고민을 하게 됐고 진정한 협업을 위해서는 소통이 더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차세대 소통 도구인 큐브가 탄생하게 된 것.

큐브는 SNS는 물론 게시판, 일정, 자료실에 등록한 내용을 타임라인 형태로 한곳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자주 쓰는 애플리케이션 및 태그만 지정해 타임라인 보기가 가능하며 중요한 내용 ‘즐겨찾기’에 추가해 따로 조회가 가능하다. 나와 내 그룹의 활동 현황은 사이드바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내가 가입할 수 없는 그룹일지라도 ‘관심그룹’으로 등록해 그룹 활동을 조회할 수 있다.

SNS 접속 시에는 메신저를 통해 그룹 구성원과 실시간 채팅도 가능하다. 그룹 전체 또는 1:1 채팅이 가능하며 대화 내용은 서버에 자동 저장되고 그룹 구성원이 많을 경우에는 검색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

일정 등록시 드래그 기능을 통해 빠른 일정 등록이 가능하며 할일 등록시 할일 목록을 별도로 제공해 내가 해야 할 업무에 대한 관리가 용이하다. 또한 그룹별, 범주별 조회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SNS나 게시판에서 등록시 첨부한 파일은 자료실에도 자동 연동돼 여기 저기 뒤져볼 필요 없이 자료실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큐브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은 기본 및 상세 검색이 가능하며 각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지 않아도 통합 검색을 통해 제목·내용·등록자·기간별로 검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유병선 크리니티 대표이사는 “오늘날 대부분의 일은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며 “나를 중심으로 나와 내 동료가 서로 소통과 협업을 통해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연결해 주는 도구가 반드시 필요한데, 큐브가 이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의 이메일이 공식적인 소통도구로 자리 잡았다면, 큐브(CUBE)는 주제별 그룹소통 도구로 자리를 잡아 요즘처럼 바쁘고 빠르게 움직이는 개인들의 팀웍중심의 활동에 자율성을 주면서도 성과중심으로 활동할 수 있는 핵심소통 도구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기존 그룹웨어는 전자결제 중심으로 업무를 승인하거나 관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서 조직도 기반으로 소통이 원할하지 않은 게 현실이나 큐브는 N세대들의 소통방식을 반영해 피드를 통한 URL사이트 공유, 일정판을 통한 일정할일공유, 게시판을 통한 각 종 이벤트 내용공유와 자료실을 통해 각종 파일과 사진 등을 그룹 공유할 수 있도록 해 보다 개방적이고 수평적이면서도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베타 서비스에 참여를 원하는 그룹은 웹페이지(www.cubeis.net)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베타 서비스에 대한 의견, 개선 사항, 문의 사항 등은 이메일(cube@crinity.com) 및 커뮤니티(cafe.naver.com/cubeis)를 통해 주고받을 예정이며 서비스 안정화를 거친 후 정식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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