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이 2015년 상반기 실적을 공개하며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640억원, 영업이익 22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8.4% 증가했다. 이는 ‘블레이드 포 카카오’와 ‘영웅 포 카카오’ 등 기존 거장과의 콜라보레이션 게임들의 꾸준한 매출 견인과 ‘돌격전차 포 카카오’, ‘외계침공 포 카카오’ 등 신작들의 선전으로 이룬 결과로, 2년 연속 매출 1000억원 돌파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영업이익은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공격적인 마케팅과 글로벌 인력 확충, 후속 아이피 확보를 위한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로 인해 22억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 달성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4:33은 올해 3분기 블레이드를 텐센트를 통해 중국에 서비스하고 가레나를 통해 대만을 포함한 동남아시아에 서비스한다. 북미·유럽·일본은 직접 배급한다. 영웅은 가레나를 통해 동남아 지역에 진출하며 ‘글로벌 4:33’의 원년을 시작한다.
또 4:33은 ‘로스트킹덤 포 카카오’, ‘마피아’, ‘스페셜 포스 모바일’, ‘이터널 클래시’, 드래그 레이서 포 카카오‘ 등 색깔 있는 기대 신작을 선보이며 새로운 매출원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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