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데이터가 한국계 미국인 이성웅(미국명: 스티븐 리)을 사업개발팀 부사장(VP of Business Development)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성웅 사업개발팀 부사장은 UC버클리에서 정치경제학을 전공했으며 펜실베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에서 MBA 를 취득했다. 삼성벤처투자에서 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이후 마이크로소프트 스카이프 부서의 신규벤처개발 부장과 기업전략그룹의 신규벤처개발 이사를 거쳐 트레저데이터에 몸담게 됐다.
그는 트레저데이터 본사에서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고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하며 투자 및 M&A를 포함한 사업 전략을 개발 및 실행하는 역할을 한다.
이성웅 부사장은 “트레저데이터는 빅데이터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업계 최고의 기업들을 고객사로 보유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이러한 성공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개발하고 서로 윈윈하는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이끌어내는 것이 나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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