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엔터프라이즈 컴퓨팅환경 경제적 가치 재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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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엔터프라이즈 컴퓨팅환경 경제적 가치 재정립
  • 이광재
  • 승인 2013.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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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리스 기반  스팍 T5·M5  출시

오라클이 솔라리스에서 구동되는 '스팍 T5'와 'M5' 서버(SPARC T5 and M5 servers) 출시를 통해 미드레인지 및 하이엔드급 스팍 서버 제품라인을 완전히 재정립했다고 밝혔다.

오라클의 새로운 스팍 T5 서버는 마이크로프로세서인 스팍 T5를 기반으로 한다.

오늘날 비즈니스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익을 극대화하고 애널리틱스를 통해 성장과 기회를 발견하며 소셜 스트림을 마켓 인텔리전스로 전환하기 위해 충분한 컴퓨팅 파워를 필요로 하지만 기존 시스템으로는 이러한 높은 요구량을 수용할 수 없었다.

오라클은 스팍 T5서버가 17개의 세계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규모의 엔터프라이즈 컴퓨팅을 위한 세계 최고 플랫폼으로 데이터베이스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상의 가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스팍 T5-8<사진>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위한 가장 빠른 단일 서버이며 오라클 미들웨어에서 IBM 파워780에 비해 12배 뛰어난 비용 성능을 자랑하는 가장 빠른 단일 서버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게 스팍 T5-8 서버는 IBM P780 3노드 클러스터에 비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비용 포함 2.5배 우수한 가격대 성능비를 제공하며 IBM 파워780의 데이터베이스 구성과 동일하게 서버를 비교하면 7배 앞선 가격대 성능비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스팍 T5 및 M5 서버는 엔트리 레벨 스팍 T4 서버와 함께 엔트리 레벨, 미드레인지 및 하이엔드를 포괄하는 제품구성으로 오라클의 새로운 스팍 제품군으로 제공된다.

스팍 M5-32 하이엔드 서버는 대규모의 복잡한 워크로드 및 애플리게이션 통합을 위한 대량의 I/O및 메모리 용량을 탑재했으며 IBM 시스템에 비해 2.5배 이상의 비용 우위를 제공하며 이전 세대에 비해 10배 이상 빠르고 뛰어난 하드웨어 도메인과 신뢰성, 가용성 및 서비스 용이성(RAS) 기능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스팍 T5 및 M5 서버는 오라클의 스팍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한 개의 동일한 코어, 한 개의 운영 시스템 및 한 세트의 시스템 관리 및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이상적인 가상화 툴을 갖추고 단일 소켓에서 32 소켓까지 선형에 가까운 확장성을 제공한다. 더불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요구사항을 쉽게 해결하고 요구되는 서비스수준협약(SLA)을 신속하게 충족시킨다.

뿐만 아니라 스팍 T5 및 M5-32서버는 스팍을 위한 오라클 VM서버(Oracle VM Server for SPARC)를 통해 오버헤드가 없는 가상화 기술을 포함하고 있으며 오라클 프리미어 서포트(Oracle Premier Support) 서비스와 함께 추가적인 비용 없이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메니저 옵스 센터 12c(Oracle Enterprise Manager Ops Center 12c)를 통해 단일화된 시스템 관리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모든 스팍 서버는 동일한 가상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스팍 T5 및 스팍 M5-32서버 모두 현저히 단순화된 리소스 관리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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