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제품인 알FTP가 FTP와 SFTP전송을 지원했다면 알드라이브는 FTP, SFTP, 웹DAV, S3와 같은 다양한 프로토콜 접속을 지원한다. 또한 아마존S3, U클라우드 비즈, T클라우드 비즈 등의 클라우드 서비스에도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탭 방식으로 여러 사이트 동시 접속 가능 ▲서버 간 또는 동일한 서버 내 다른 폴더 간 파일 복사·이동 지원 ▲파일 전송 내용을 쉽게 확인 가능한 전송창 ▲드래그 앤 드롭(Drag & Drop) 지원 ▲윈도 탐색기와 같은 형태의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의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회사측은 향후 알드라이브에서 현재 접속이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 외에도 업무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접속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성민 소프트웨어 기획 부문장은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한 컴퓨팅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파일 전송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알ftp를 진화시킨 알드라이브를 선보이게 됐다"며 "FTP 전송 안정성을 강화시켰을 뿐 아니라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접속도 가능하니 많은 사용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