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오토메이션, ‘아시아퍼시픽 MV&MCC 서밋’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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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오토메이션, ‘아시아퍼시픽 MV&MCC 서밋’ 성황리 개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7.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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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오토메이션코리아가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한 ‘아시아퍼시픽 MV & MCC 서밋(Asia Pacific MV & MCC Summit) 2015’가 7월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최근 로크웰오토메이션은 기업의 제조 현장에 IT를 적용한 스마트 제조 비전인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사물인터넷 환경에서의 제조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이안 시 로크웰오토메이션 하얼빈 비즈니스 매니저가 로크웰의 주요 고압 인버터 제품군을 생산하는 하얼빈 공장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

이번 서밋은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구현을 위한 핵심 플랫폼 중 하나인 인텔리전트 모터 컨트롤(Intelligent Motor Control) 대표 제품 및 솔루션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고객 및 파트너사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관련 제품이 생산되는 공장이 위치한 중국 하얼빈 현지에서 진행됐다.

한국, 중국, 대만. 일본, 싱가포르, 인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호주 등 아태평양 전역에서 온 220여명의 주요 제조사 고객 및 파트너사, 로크웰 임직원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다양한 제조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구되는 스마트한 모터 제어 및 에너지 절감 등을 만족시킬 수 있는 자사의 파월플렉스(PowerFlex) 고압인버터 및 센터라인(CENTERLINE)모터제어센터(MCC) 제품군과 관련 역량을 선보였다.

로크웰의 스마트 모터 제어 솔루션은 제어 및 상위 시스템과의 끊김없는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높은 성능, 작업자의 안전, 예방 및 진단 기능을 갖추고 고객의 중요 애플리케이션에 있어 공장 자산 활용도를 개선하고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생산을 가능케 한다.

행사 제품 소개 세션과 함께 하얼빈 공장 투어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고압인버터 제품군을 주 생산하고 있는 하얼빈 공장은 전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생산 역량과 생산 기술을 보유한 로크웰오토메이션의 글로벌 제조 거점중 하나로 1만5000평방미터의 규모에 고품질의 모터 컨트롤 솔루션 생산을 위한 글로벌 수준의 혁신적인 설비와 R&D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직접 고압 모터를 구동하고 부하 테스트까지 진행할 수 있는 포괄적인 시험 설비를 갖추고 있다.

참가자들은 하얼빈 공장 투어와 함께 핸즈 온(Hands-on) 세션에 참여, 직접 제품의 내부를 상세히 살펴보고 기능들을 숙지하는 체험의 기회를 가졌으며 참가자간의 네트워킹과 팀빌딩을 통해 업계 트렌드와 관련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서밋에 참가한 고객사 중 하나인 효성 관계자는 “당사의 글로벌 산업 자동화 파트너인 로크웰의 중국 현지 생산 설비와 생산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특히 글로벌 표준과 규격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생산 역량을 갖춘 하얼빈 공장은 세계적인 수준의 신뢰성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내기에 충분해 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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