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도서, ‘들국화’ 한정판 LP 단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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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도서, ‘들국화’ 한정판 LP 단독 판매
  • 이광재
  • 승인 2013.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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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이 내 세상>, <행진> 등의 수많은 명곡을 남기며 대한민국 록의 현대사를 이끌어 온 전설적인 밴드 들국화의 음반을 LP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인터파크도서(book.interpark.com)는 들국화의 주요 음반 3가지를 LP로 복원한 한정판 366세트를 21일 오전 10시 최초 공개하고 선착순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정판 LP에 수록된 음반들은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의 1위에 오르기도 했던 <들국화1>과 들국화의 유일한 라이브 앨범인 <들국화 라이브>, 그들의 아름다운 마지막을 선사한 두 번째 앨범 <들국화2>로 들국화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복원한 앨범들로 구성돼 있다.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데일리 박스 에디션으로 구성된 이번 제품은 2월29일이 생일이거나 기념일인 사람들을 위해 366개로 제작됐다는 후문이다. 박스별로 12월31일까지 날짜가 개별 각인 돼 있어 날짜를 선택해서 구입 가능하다.

또한 이번 LP 앨범은 미국 현지 오디오파일 래커(lacquer) 커팅과 24비트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통한 최상의 사운드를 구현하고 있으며 180g 중량반 최고 품질의 독일 프레스로 제작된 영구보존판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국내 최고 음악평론가의 해설이 수록돼 있으며 전 앨범 하드 커버, 고급 목재로 제작된 아웃박스 포장도 소장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판매 가격은 16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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