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솔루션 15박16일 ‘차눈 원정대’ 대장정 마무리…6000km 기록 광고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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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솔루션 15박16일 ‘차눈 원정대’ 대장정 마무리…6000km 기록 광고로 만난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7.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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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차눈이 새로운 형식의 블랙박스 광고 두 편을 선보이기 위해 6000여km의 대장정을 펼쳤다.

세미솔루션은 최근 블랙박스 차눈의 광고제작을 위해 진행된 호주와 뉴질랜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촬영을 위해 세미솔루션과 제작팀은 ‘차눈 원정대’를 결성, 15박16일 동안 호주와 뉴질랜드 곳곳을 누비며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담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육로 이동거리는 무려 6000 km에 달했다. 특히 이번 광고제작은 전용 비디오카메라와 함께 고품격 블랙박스의 차눈의 뛰어난 영상품질을 부각시키기 위해 동시에 촬영됐다.

회사 담당자는 “여정이 길었던 만큼 다양한 에피소드가 있지만, 그 중 은하수가 보이는 아름다운 밤하늘을 촬영하기 위해 고생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카메라가 얼어붙을 정도로 추운 날씨임에도 오랜 시간 고생한 제작진들의 열정과 노력 덕택에 완벽한 영상을 담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파주의보가 내릴 만큼의 추운 날씨로 인해 뉴질랜드 클리어워터 호수 전체가 얼기도 했다. 그 곳에서 만난 노인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을 담기도 했고 자전거로 사막을 횡단하는 여행가들을 만나기도 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 숙소를 잡지 못해 우연히 들른 장소가 알고 보니 유명한 ‘푸카키 호수’라는 사실을 알고 바로 영상에 담기도 했다.

차눈 원정대가 호주와 뉴질랜드의 웅장한 자연 경관과 일상을 담은 이번 차눈 광고는 추운 날씨와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영상 녹화가 안되거나 이상 상황 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회사 관계자는 “15박16일 동안 진행된 6000km 대장정의 기록이 두 편의 광고로 제작된다”며 “이번 광고는 고품격 블랙박스로서 차눈의 이미지에 맞게 블랙박스 그 이상의 의미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새로운 형식의 광고가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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