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주변기기 전문 업체 브라보텍이 DEEPCOOL Tristellar SW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Tristellar SW는 전통적인 사각형 PC 케이스의 구조를 탈피해 디자인 혁신을 이루었다. 컴퓨터를 구성하는 부품을 세개의 독립된 공간에 탑재해 쿨링 효과를 높인 제품으로 해외 게이머와 튜닝 유저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인의 손길을 거친 Tristellar SW는 세개의 영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상단의 그래픽카드와 2.5인치 SSD, 좌측하단의 파워서플라이와 3.5인치 HDD, 우측하단의 메인보드가 중앙프레임을 통해 연결되어 하나의 시스템으로 완성된다.
전면부에는 붉은색의 GamerStrom 로고 LED와 통합된 전원버튼, USB3.0 포트 2개, 오디오와 마이크 입출력 포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슬롯 로딩방식의 5.25인치 ODD를 설치할 수 있다. 하단에는 미끄럼방지와 진동억제를 위한 고무패킹이 설치되어있다.
내부는 핫플러깅 방식으로 2.5인치 SSD 최대 3개, 3.5인치 SSD 최대 2개의 저장장치를 설치할 수 있으며 최대 높이 80mm 쿨러 장착과 120mm 라디에이터의 설치가 가능하다. 그래픽카드를 설치하는 상단에는 최대 길이 320mm의 제품의 호환이 가능하고 90mm 쿨링팬이 기본 제공된다. 메인보드는 Mini-ITX 규격을 지원하며 파워서플라이는 ATX(PS2) 규격으로 고출력 제품의 호환이 가능하다.
SPCC 스틸 소재의 0.6mm 섀시와 2mm 섀시 커버가 적용돼 무게가 16kg에 달하는 견고한 본체로 진동을 잡아줘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이 가능하고 강화유리 사이드 패널로 튜닝요소 또한 잘 표현할 수 있다. 발열이 많은 부품들을 세개의 독립된 영역으로 분리하고 전면과 후면의 타공과 쿨링팬을 통해 원활한 공기순환이 이루어져 고성능의 시스템 구성에 적합하다.
브라보텍 마케팅 담당자는 “Tristellar SW는 기존의 이미지를 완전히 깨고 성능과 미적요소의 조합을 완벽하게 표현한 케이스로, PC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하이엔드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을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