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 충전·관리해주는 태블릿타워·패드뱅크 인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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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 충전·관리해주는 태블릿타워·패드뱅크 인기 급증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07.1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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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과 박물관 학교 등에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어

미술관, 박물관, 전시회 등에 디지털 가이드 사용이 보편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태블릿PC를 효과적으로 보관하고 대여·관리해주는 서비스 니즈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니즈를 충족하고 있는 태블릿타워와 패드뱅크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 태블릿pc 10대~128대까지 자동충전과 보관이 용이한 태블릿타워

앱코가 선보인 태블릿타워는 여러대의 태블릿PC의 어플리케이션을 한번에 동기화 할 수 있어 관리자의 노고를 절약해 주는 제품으로 최소 10대부터 추가로 단위독립시스템을 연결해 최대 128대까지 자동으로 충전과 보관이 가능하다.

앱코측은 자사의 '태블릿타워' 키오스크 대여보관함이 미술관, 박물관, 전시회장을 담당하는 실무자들로부터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태블릿타워를 사용하고 있는 담당자는 "태블릿PC를 대여·반납시에 태블릿타워에 직접 하기 때문에 관리가 편리하고 대여반납이 실시간 가능해 업무의 효율성이 올라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태블릿타워와 함께 '패드뱅크' 역시 인기리에 학교에 보급되고 있다. 패드뱅크는 태블릿PC를 최소 10대에서 최대 32대까지 충전과 보관이 가능한 스마트충전함이다.

▲ 태블릿pc 통합관리솔루션을 제공하는 패드뱅크

기존 수업준비를 위해 교사들이 다수의 태블릿PC에 대해 한 대씩 몇 시간에 걸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자료를 복사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덜어 줄 수 있도록 태블릿PC를 통합해 관리해 주는 솔루션을 탑재해 교사들의 업무 경감과 수업 준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농어촌 정보통신기술 지원학교에 공급하고 있는 앱코는 최근 경주 괘릉초등학교, 김천 지례중학교, 김천 지례중부항분교, 김천 지례중구성분교, 김천 아포중학교 등 수십여 초·중·고 학교에 ‘패드뱅크’ 공급을 완료했다.

앱코 이태화 대표는 "태블릿타워와 패드뱅크는 관리자들의 편리성은 물론이고 예산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솔루션" 이라며 "앱코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제품을 공급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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