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통이 1~2인 가구인 ‘나홀로족’ 증가에 따른 배달음식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며 나홀로족을 위한 쿠폰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달통에 따르면 1만원 미만과 1만원~1만5000원이하의 주문 회수를 집계한 결과올 1~6월 기준 전체주문 중 1인 메뉴 주문 비율이 22%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만원 미만 메뉴의 주문 비율이 지난해에 비해 대폭 상승했으며 가장 많이 주문한 메뉴는 중식이었다.
배달통은 7월13일 초복부터 26일까지 모바일결제로 5회 이상 주문한 회원 모두에게 3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으며 추첨을 통해 3명의 회원에게는 1만원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달통 관계자는 “나홀로족을 비롯해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먹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서울의 1~2인 가구 비중은 2000년 33.3%(104만 가구)에서 올해 51.7%(188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절반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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