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 PLM 9.3.2는 사용성이 향상되고 프로세스가 간소화됐으며 오라클의 애자일 제품 거버넌스 및 컴플라이언스(Agile Product Governance and Compliance), 애자일 제품 비용 관리(Agile Product Cost Management) 및 애자일 제품 품질 관리(Agile Product Quality Management) 등 애자일 PLM 모듈 내의 새로운 기능이 포함됐다.
프로세스 산업의 기업을 위해 설계돼 추가 PLM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세스용 애자일 PLM 6.1.1은 포뮬라 모델링과 컴플라이언스 분야를 크게 개선했으며 새로운 모듈인 프로세스용 애자일 제품 품질 관리(프로세스용 PQM)를 선보였다. 프로세스 애자일 PQM 모듈은 제품 기록 내에서 제품 품질과 관련된 정보를 종합 및 추적하기 위한 협력적인 환경 제공을 통해 밸류 체인(Value Chain) 및 기업 내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품질 정보와 이슈를 보여준다.
애자일 PLM은 기업이 제품의 설계, 개발, 출시, 서비스 및 폐기 등 모든 측면 최적화를 통해 혁신과 공급을 위한 설계 및 빠른 상업화를 가속화하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개선되고 보다 새로워진 최신 애자일 PLM은 ▲새로운 컴플라이언스 엔진이 도드-프랭크 월스트리트 개혁 및 소비자 보호법(Dodd-Frank Wall Street Reform and Consumer Protection Act)내 새로운 분쟁광물(Conflict Mineral) 규제를 위한 지원을 제공하고 신화학물질관리제도(REACH) 역량을 위한 디자인을 개선한다.
또한 승인 매트릭스(Approval matrix) 기능 개선으로 새로운 워크플로우 관련 기능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전형적인 승인 매트릭스 관리 개선을 통해 프로세스 확장에 대한 필요성을 제거하며 사용자 경험 개선으로 강화된 감사 스크린 및 네비게이터와 두 개 컬럼의 타이틀 블록의 소개를 통해 사용자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제품 포트폴리오 관리(Product Portfolio Management; PPM) 기능으로 스테이셔너리 게이트, 간트(GANTT) 잠금 옵션, 확장된 PLM 참조 속성, 스냅 투 타임(snap to times) 강화된 간트 및 사용자들이 상호프로젝트 종속성을 복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기능을 통해 PPM의 프로그램 관리를 돕는다.
더불어 제품 비용 관리(PCM) 및 제품 품질 관리(PQM)의 개선은 PCM과 상호작용할 시 더 잘 작동하는 자동화 및 RFQ 응답을 위한 옵션을 추가해 공급망 사용자들의 통합을 지원하며 최신 제품은 PQM을 강화하기 위해 공급자 및 고객(Supplier and Customer) 개체에 QCR테이블을 추가한다.
또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품질(Oracle Enterprise Data Quality)과 통합은 깨끗한 기업제품 기록을 보장하는 데이터 검증 및 강화를 지원한다.
뿐 아니라 프로세스용 애자일 PLM 제품은 포트폴리오 관리, 규격관리, 공급자 관리, 포뮬레이션 및 BOM(Bill of Material, 부품자재) 관리, 포장 및 라벨링 관리, 컴플라이언스 및 품질관리, 데이터 신디케이션 등 혁신의 모든 측면을 관리하는 통합된 솔루션이다.
프로세스용 애자일 PLM 최신 버전은 포뮬라 모델 내 키 매트릭스의 실시간 가시성 및 디자인의 품질분석과 규제를 돕는 기능적인 태그 확장 등 포뮬라 모델링과 컴플라이언스에 다수의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세스용 애자일 PQM은 ▲상품 개발부터 폐기까지 제품수명주기상의 품질 정보 및 이슈를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보여주는 기업문화 창조 ▲보고된 제품 결함을 완벽히 분석하고 규명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차세대 제품 개선 ▲감사 및 리콜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제품규정준수 개선 및 고객 만족 향상, 비용절감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존 켈리 오라클 제품 밸류 체인 전략 사업부 부사장은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종류의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복잡한 도전과제 중 하나가 수익성 있는 혁신을 이루는 것"이라며 "프로세스용 애자일 PQM 등 혁신적인 새 모듈 출시뿐 아니라 애자일 PLM 및 프로세스용 애자일 PLM의 강화를 통해 오라클은 기업이 제품생산주기를 단축하, 판매를 증가하며 비용 및 혁신관련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이를 통해 기업은 비용효율적으로 혁신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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