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미래 라이프스타일 보여줄 ‘원더라이프-박스’ 도쿄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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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미래 라이프스타일 보여줄 ‘원더라이프-박스’ 도쿄에 오픈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7.0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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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이 2020년과 그 이후의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시설을 파나소닉과 고객을 이어주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허브인 ‘파나소닉 센터 도쿄(the Panasonic Center Tokyo)’에 개설한다.

‘원더라이프-박스(the Wonder Life-BOX)’로 이름 지어진 이 새로운 전시관은 7월11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일본 공휴일에 운영한다.

앞으로 다가올 사회적 과제와 주류 트렌드를 내다보기 위해 원더라이프-박스는 일상생활의 관점에서 미래 라이프스타일의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한다.

▲ 도시에서의 미래의 쇼핑: 도시의 간판이나 조명을 향해 모바일 단말기를 들고 있는 것만으로 상점과 상품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그 자리에서 바로 주문하거나 저장한 정보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당신이 감탄할 풍요로운 라이프스타일- 내가 디자인하는 생활과 편안한 삶(An enriched lifestyle you will admire - self-designing life and comfortable life)’이라는 주제로 파나소닉은 소비자가전과 가정 내 하우징 설비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각 개인 또는 가족에 가장 알맞은 각종 커뮤니티 및 소셜 서비스를 활용해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

방문객들은 ‘보안’과 ‘공유’ 두 측면 모두를 만족하는 풍요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하기 위해 사람과 사물을 다양한 측면에서 연결함으로써 일상적인 삶을 지원하는 ‘파트너(Partner)’가 함께하는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게 된다.

파트너는 재난이나 범죄, 건강 상태 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한편 사람들이 상호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확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트너는 또한 사람들 간의 친밀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사물과 정보 및 공간 공유를 구현할 수 있다.

원더라이프-박스를 통해 최첨단의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파나소닉은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추진하고 이 전시관에서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한 고객들의 피드백에 기반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할 예정이다.

나아가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특별한 사회적 과제에 초점을 맞춘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도 계획중이다. 파나소닉은 이를 통해 고객 모두와 각자의 ‘더 나은 생활, 더 좋은 세상(A Better Life, A Better World)’을 추구하고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비즈니스 개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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