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 트래픽스 SDC, LTE망에 고성능·신뢰성·확장성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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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 트래픽스 SDC, LTE망에 고성능·신뢰성·확장성 부여
  • 이광재
  • 승인 2013.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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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네트웍스코리아(지사장 조원균, www.f5networks.co.kr, 이하 F5)가 다이어미터 라우팅 (Diameter routing), 부하분산 및 연결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트래픽스 시그널링 딜리버리 컨트롤러(Traffix Signaling Delivery Controller, 이하 트래픽스 SDC) 4.0 버전을 발표했다.

F5의 트래픽스 SDC 솔루션은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LTE망 내에서의 네트워크 시그널링을 제어, 관리하는 것을 돕고 SS7(Signaling System 7) IWF(interworking function: 연동기능)를 이용해 구형 홈 네트워크와 로밍 네트워크 사이에 매끄러운 연결을 제공한다.

F5의 트래픽스 SDC 솔루션은 처음부터 IETF, 3GPP 그리고 GSMA 표준을 준수해왔다. SDC 4.0은 한걸음 더 나아가 SDC를 적용한 사이트들에서 더 높은 성능이 구현되도록 보다 효율적인 중복성 (리던던시) 메커니즘을 포함해 여러 기능이 대폭 추가됐다.

F5 트래픽스 SDC 4.0버전에서 개선된 또 다른 점에는 RADIUS, LDAP및 기타 구형 프로토콜들에 대한 지원 확장, 업그레이드 된 대시보드를 가진 새로운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복수의 SDC 사이트로부터 정보를 수집하는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실시간 분석 및 통계 기능, 새로운 하드웨어 아키텍처 지원, 그리고 더 뛰어난 성능 등이 포함된다.

벤 볼코우 F5 제품개발 부사장은 "2012년에는 25개가 넘는 전세계의 주요 통신사들과 IPX (IP Exchange) 통신사들에 트래픽스 SDC 솔루션이 구축된 흥미진진했던 한 해였다. 이것은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네트워크 복원력을 보장하고 서비스 품질 및 성능을 향상시켜주는 다이어미터 시그널링 솔루션의 가치를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며 "올해 초 트래픽스가 F5의 조직으로 편입되면서 기술적으로 뛰어난 우리의 제품들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자본적 뒷받침과 함께 배급 및 지원 체계를 확보하게 됐다. 최근 출시된 트래픽스 SDC 솔루션은 다이어미터 분야에서 축적한 F5의 전문기술을 통해 고객들이 LTE 성능을 훨씬 더 향상시키면서 동시에 비용 투자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다"고 말했다.

트래픽스 SDC 4.0은 현재 구매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해당 지역 F5 세일즈 오피스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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