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나리타 공항, 위탁 수하물 검사용 ‘모르포 CTX 9800 EDS’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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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나리타 공항, 위탁 수하물 검사용 ‘모르포 CTX 9800 EDS’ 선택
  • 이광재
  • 승인 2013.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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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탐지 시스템(EDS)을 구매했다고 발표했다.
 
모르포 EDS의 CTX 계열 제품 중 최신 제품인 CTX 9800은 미국 TSA(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 인증 제품으로 시간 당 1000 개 이상의 가방(BPH)을 고속으로 검사할 수 있다. 13대 모두 올해 초 나리타 국제공항의 수하물 처리 시스템에 투입돼 기존 시스템을 교체할 예정이다. 이번 배치로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사용하는 모르포 CTX EDS 기기는 모두 40대에 이른다.
 
브래드 부스웰 모르포디텍션 사장겸 CEO는 "모르포 나리타 국제공항이 여행객들을 보호하기 위해 CTX 9800 제품을 선택함으로써 우리 제품의 운영 능력을 인정했다는 점이 기쁘다. 우리는 세계 모든 공항을 지원해 체크인된 수하물 검사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을 약속한다. CTX 9800은 오류 경보와 체크인된 수하물에 대한 시간 집약적인 수작업 검사를 줄임으로써 이러한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CTX 9800에서 찾을 수 있는 모르포 고유의 클래러티(Clarity) 기술로 각 수하물마다 고해상도 3-D(HD 3-D) 이미지를 제공하면서 체크인된 수하물을 더욱 빠른 속도로 검사할 수 있다.
 
CTX 9800은 첨단 CT(computed tomography) 이미징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수하물을 더욱 빠른 속도로 오류 경보를 줄이면서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모르포의 CT 기반 EDS 시스템은 거의 2000여 대가 사용 중으로 세계에서 가장 널리 배치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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