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과 희생의 대명사 ‘엄마’가 달라졌다. 시간적 여유와 탄탄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스스로를 위해 투자하는 세련되고 도회적인 50~60대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트렌드를 주도하는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르게 된 것.
‘어번 그래니족’이라 불리우는 이들은 자신의 취향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며 품질을 깐깐하게 따지지만 가격에는 상대적으로 둔감하다. 이에 업계에서는 본인의 취향에만 맞으면 아낌없이 투자하는 그녀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이며 ‘여심(女心)’ 잡기에 나섰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지펠아삭 M9000’은 일정 온도를 유지해 주는 땅속에 김치를 묻어 깊은 풍미와 아삭한 식감을 살렸던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그대로 구현한 제품이다.
김치가 맛있게 익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첨단 정온 유지 기술인 ‘메탈그라운드’로 땅 속에서 갓 꺼내 온 아삭한 김치의 풍미를 그대로 전한다.
삼성 지펠아삭 M9000은 냉기 전달과 보존 능력이 뛰어난 메탈 소재를 적용해 땅속 저장 환경을 완벽에 가깝게 구현한 메탈그라운드를 채용했다. 메탈쿨링커버, 메탈쿨링선반, 메탈쿨링커튼, 메탈쿨링서랍 등 4가지 정온 유지 비법이 차가운 냉기를 보존해 김치 맛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한다.
‘저염 김치 숙성·보관’ 기능으로 쉽게 얼고 쉬어 버려 일반 김치보다 숙성과 저장이 까다로운 저염김치도 최적 온도로 보관할 수 있고 총 23가지 전문 숙성·보관 코스를 활용하면 종류별 김치뿐만 아니라 야채, 과일, 음료, 와인 및 육류까지 맞춤 온도로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메탈 소재로 만들어진 밀폐전문실은 육류와 생선을 냄새 섞임 없이 신선하고 깔끔하게 보관해 준다.
삼성 셰프 컬렉션은 세계적인 미슐랭 3스타 셰프들이 제품의 기획과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해 완성한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다. 요리의 맛과 향, 풍미를 결정하는 것은 신선한 재료라는 철학을 그대로 반영해 만들었다.
삼성 셰프 컬렉션은 냉장실 내부 온도 편차를 ±0.5도 이하에서 최소화 시켜주는 미세정온기술로 산지에서 느낄 수 있었던 재료 본연의 신선함을 고객 가정의 식탁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해 ‘Farm to Table Freshness’를 선사한다.
특히 셰프 컬렉션만의 혁신적인 미세정온기술인 ‘셰프 모드’를 통해 -1℃로 육류, 어류를 전문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한 ‘셰프 팬트리’를 비롯해 냉장실과 냉동실 각각의 컴프레서로 온도를 더욱 정밀하고 일정하게 제어해주는 ‘듀얼 컴프레서’, 3개의 냉각기를 갖춰 냉장실, 냉동실, 참맛 냉동실 각 공간별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시켜주는 ‘트리플 독립냉각’, 냉장실 전면에 메탈을 도입해 냉기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메탈쿨링’ 등 셰프 컬렉션만의 정온 기술력으로 식재료를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휴롬 ‘셀럽’은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와의 디자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한정판 착즙기로 고급스러운 외관을 갖춰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부착해 표현한 로고 디자인과 고휘도 알루미늄 재질로 제작한 전면 판넬이 세련된 느낌을 부여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반투명 호퍼 설계로 소비자가 재료를 투입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핵심 구성물인 대용량 드럼은 친환경 바이오 소재인 에코젠을 적용해 인체 친화적이며 드럼 내 압력 조절을 통해 착즙 시 찌꺼기 배출량 및 주스 농도 조절이 가능하다.
브레빌의 ‘오라클’은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규정에 따른 전문가 수준의 그라인딩, 도징, 탬핑 기능이 모두 가능한 오토매틱 매뉴얼 커피머신이다. 스테인리스 스틸 듀얼 보일러를 적용해 커피 추출과 우유 스티밍이 동시에 가능하므로 마치 커피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것 같은 다양한 커피를 집에서도 만들 수 있다.
밀크 스팀 시스템으로 우유 온도와 거품 양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어 스팀기를 우유에 담그면 라떼 아트가 가능한 실키한 우유거품이 자동으로 생성된다.
또한 세련되고 견고한 디자인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전통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한 단계 뛰어넘은 현대적인 디자인에 기술력을 더한 제품’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