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 심박수 다이어트로 실시간 체지방 연소 구간 확인하며 다이어트 하라
상태바
미오 심박수 다이어트로 실시간 체지방 연소 구간 확인하며 다이어트 하라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6.25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출의 계절 여름 아직 다이어트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면 미오 심박수 다이어트에 주목하라. 미오 심박수 다이어트는 피트니스 밴드 미오 퓨즈를 사용하여 체지방이 연소되는 심박수 구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운동하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미오 퓨즈로 자신의 심박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기 때문에 실제 체지방이 연소되는 운동에 집중할 수 있어 다이어트 의지를 꾸준히 가질 수 있다.

다이어트 목적으로 운동을 할 때 운동 강도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운동강도를 알고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운동강도는 운동을 수행하면서 느끼는 힘들다고 느끼는 정도인데 이는 개개인의 운동능력 및 체질량 지수에 따라 다르다. 실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운동강도는 심박수 측정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적정 심박수 범위에 있을 경우 체지방 연소가 지속되기 때문이다.

▲ 미오 심박수 다이어트는 피트니스 밴드 미오 퓨즈를 사용하여 체지방이 연소되는 심박수 구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운동하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체지방이 연소되는 운동강도와 심박수 범위를 알고 그 범위에서 운동을 하면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다. 보통 다이어트를 위한 유산소운동을 시작한 후 5~10분이 지나면 몸이 운동강도에 적응하는 항정상태가 되며 체지방 에너지를 소비하기 시작한다. 바로 이 체지방 에너지를 소비하는 시점에서 자신에게 맞는 강도로 심박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오 퓨즈는 실시간으로 심박수 모니터링이 가능하여 운동강도에 맞는 심박수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미오 퓨즈는 1초에 1회 실시간 심박수 측정이 가능한 광학센서 특허기술이 적용된 손목밴드 타입의 웨어러블 심박수 측정기로 가슴 스트랩이 필요 없이 지속적인 심박수 측정이 가능하며 심전도(EKG) 검사와 99% 일치하는 정확성을 보인다. 심박수뿐만 아니라 시간, 걸음 수, 속도, 칼로리 소비량, 이동 거리와 같은 운동량도 확인할 수 있어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량 측정에 도움이 된다.

전용 애플리케이션 ‘미오 고(Mio Go)’에 키, 몸무게, 성별과 같은 사용자 정보를 입력하면 최대 심박수가 자동으로 설정된다. 또한 심박수 측정 모드를 통해 심박수 구간을 설정할 수 있다.

심박수 구간은 운동 모드(5-zone)와 알림 모드(1-zone) 두 가지 방법으로 설정 가능하다. 운동 모드에서는 심박수가 5개의 구간으로 표시되며 구간이 변함에 따라 진동으로 알려준다.

알림 모드는 특정 심박수 구간을 설정할 수 있으며 지정한 심박수 구간을 벗어날 경우 진동으로 알려준다. 또한 개인 운동 능력에 따라 심박수 구간 설정이 가능하고 운동을 하면 팔목에 찬 미오 퓨즈의 진동을 통해 적정 심박수 구간에서 운동하는지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강도별 심박수는 ▲220-본인나이 = 최대심박수 ▲최대심박수-안정시 심박수 = 여유심박수 ▲여유심박수 x 운동강도(소수점) + 안정시 심박수 = 운동강도에 맞는 심박수 방법을 통해 계산할 수 있다.

운동강도는 운동 목표에 따라 3가지 구간으로 나눌 수 있으며 운동강도 65~75% 구간은 체지방을 연소하고 심폐능력을 향상시키는 유산소 운동 구간이다. 운동강도 80~85% 구간은 유산소와 무산소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구간이다. 운동강도 85~90% 구간은 고강도 훈련구간으로 전신의 근육들을 활성화시키고 피로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며 스피드, 파워 등 무산소성 능력을 증가 시키는 구간이다.

국민대 스포츠 건강재활학과 홍정기 교수는 “전통적으로 심폐운동은 많이 하고 힘들게 하면 좋다는 인식이 있었고 이제는 운동과학의 발달로 심박수에 근거해 운동강도별 구간을 나누어 운동할 수 있게 됐다”며 “심박수를 모니터링하며 진행하는 구간훈련은 체중감소에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